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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판타지를 처음 접한건 초등학교 6학년 중반 때였습니다.
근 3년동안 저는 제 자신이 판타지를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고요..
초등학교 6학년 졸업하기 얼마 전 부터는 직접 써보기 시작했지요..
물론, 갑자기 좋은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만은...
일단은 늘 공책을 들고 다니세요. 저같은 경우는 공상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내가 만약 이런다면. 저렇다면... 그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런것들이랄까요?
하여튼 그런 공상을 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하죠..
저는 그런것들을 대충 공책에 적어둔답니다.
줄거리를 비롯해서 세계관이나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것. 캐릭터의 성격과 외모등을 미리 적어두죠.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하려고요..(건망증이 심하거든요..)
그러고는 서서히 살을 붙여나가는 거예요. 대사 하나하나에도 이러면 어떤 느낌이 들까... 너무 가볍지는 않을까.... 다 신경을 써보고는 해요.
(그러면서도 좋은 글을 쓰지못하는 저는 뭘까요..?ㅜㅜ)
어느정도 기본틀을 갖추었다고 생각되면 컴퓨터로 옮겨 적어요.
그리고는 미리보기로 훑어보면서 잘못된 점과 부자연스러운 점을 한번 고치죠. 이게 1차수정이에요.
그리곤 주위의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글을 보여주고는 잘못된 것을 지적받아요. 그리곤 다시 2차수정에 들어가죠.
마지막!! 당연히 홈페이지에 올린답니다. 그리고는 비평등을 받아 3차수정에 들어가는 거죠.
저는 끈기가 없어서 이런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시도를 하지 못해요. 그래서요.. 판타지를 쓰는데 필요한 노하우는 다른게 아니라 '끈기'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좋은 글만 쓰기는 어렵지만, 자꾸자꾸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거예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잖아요.
별 도움은 되지 않았겠지만..
건필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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