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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아무 생각 없이 읽을 만한 판타지 소설 한 권 들고 나왔습니다. 최근 판타지 쪽에는 질렸달까.. 그래서 주로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우연찮게 보게 된 이 책,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낄낄 대고 웃게 만들어주네요.

저자는 드래곤 남매의 강명운 씨입니다. 드래곤 남매 꽤 재미있게 읽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도 재미만큼은 있습니다. 단 깊이는 그닥 그대하지 않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현재 6권까지 나온 걸로 알고 있구요, 아직 완결작은 아닙니다.

그런데 약간 변태, 오타쿠적인 내용이 일부 포함되기에 이런 부분에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가분께서 아무래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심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 그닥 별 생각없이 읽기 때문에 웃으며 넘기고 있습니다.

강추!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생각없이 보세요 :) 나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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