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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길이는
자기 능력껏
잡는 것이
좋다는 것.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적은 분량 내에서 기승전결을 잡는 것이
훨씬 밀도있고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더군요.

사실 기승전결 한단위가 두세권 단위로 늘어지게 되면 그 자체로 부담이 심합니다. 여러개의 기승전결을 동시에 집어넣는 것도 참 곤란하지요.

뭐 용기를 내서 길~게 쓴다고 해도 결국 하나 완성하고 나면 자기 발전의 밑걸음이 될테니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http://flab.wo.to/
-판타지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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