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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써보는 거다...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본다...


나 같은 경우엔 시를 끄적이기 시작할 때 처음에 사랑이야기 위주로 남들처럼 쓰다가 내 방식대로 희한하게도 써보고 하이쿠 형식으로도 써보고 허접하게 한두줄 짜리도 써보고 시와 소설이 만난다면 식으로 소설을 시처럼 써보기도 했다...(현재는 랩가사 모드로도 써보는;)


모를땐... 배우는 게 아니라... 터득해 나가는 거다!!

흠... 기간은 무제한이다... 문학에 터득의 한계는 없다... 항상 새롭게 변화한다... 설사 제자리를 맴돌며 방황할 지라도 언젠간 변하게 된다...

문학... 가끔 하도 맘 따라 뜻 따라 안 되서 X같을 때도 있다!! 아무에게도 인정 못받고 진정한 문장 쓰레기가 될 때도 있다!! 하지만 좌절은 금물!!! 문학은 그런 식으로 미친 듯이 파고드는 거다!! 그리고 잠시 동작을 멈추고 다시 파고들고 멈추고... 반복한다!!

한마디로... 대가리에 들어있는 뇌가 작동을 멈추지 않고 연필을 쥐거나 키보드를 두드릴 수 있는 손가락 발가락 문드러지지 않는 한 죽어라 이리도 써보고 저리도 써보고 이것도 읽어보고 저것도 읽어보며 남들이 뭐래도 기냥 미쳐야 터득하는 게 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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