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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생략할게요.


아쉬워 하는 글들이 많아요.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철없던 중학교 1학년 이던 시절부터 지금도 철이 들진 않았지만 스물셋의 예비군 아저씨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장이기도 하니까요.

살리는 방법, 솔직히 판타지 붐이 시들해진 요즘으로선 이미 주류문학이라는 큰 틀에서 환상 문학이 밀려난지 오래고, 언제까지 '글'만을 가지고 그것을 주로 하는 사이트로 해서는 존속도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이렇게 번지르르 하게 말하는 저 역시 마땅한 대책이 있어서 이러는 것은 아니지만 .. 너무 아쉬워서 그럽니다.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그로인해 삶의 행로에 한가지 큰 축을 했다면 한 하나의 공동체가 스러져가는게 너무나 아쉬워서요.

흠.. 전 꼭 살리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개편이 조금 필요하진 않을까 조심스럽게 건의해봅니다.

다들 더위조심하세요. 날씨가 많이 무덥네요 :)



아참, 항상 글 접을때 마다 쓰는 말이긴 하지만 대구 근교에 계신 분이 있다면 부디 댓글로라도 부탁드려요. 아직은 대학생 신분이라 경상북도 내에선 밖으로 나가는 것엔 많은 제한이 있지만 아무래도 대구권내에서 움직이는 건 수월할듯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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