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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실까 모르겠네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2000년도 소설이지요) 바로 '7일간의 판타지아'
이 책이죠. 고감도 판타지 소설입니다. 책방에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너무 철학적인 소설이라서요.
주로 기독교 믿으시는 분들이 이해를 잘 하실듯 하네요.
줄거리는 간단해요. 아담과 이브라고 아시죠? 그리고 사탄두요. 이야기는
어느분이든 대충 아실거라고 생각되요.
그치만 중요한것은 아담과 이브의 이름이 원재와 혜미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천사였을때의 사탄이 점점 악하게 되어가는 이야기죠. 조핀돌(사탄이 천사였을때의 이름)은 미카엘에게 쫒기면서 추종자들을 모아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자칭하고 다닙니다. 조핀돌의 추종자는 대표적으로 우리엘과 사마엘이에요.(우리엘이 왜 여기에 껴있는지 참으로 의문이더군요.;;)
원재와 혜미가 탄생했다는 소리를 듣고서 기독교 이야기 그대로 사탄은 그들을 유혹하죠. 그 다음이야기는 그 둘의 아들둘이 태어난후에 사탄은 큰아들에게 마성을 불어넣어 동생을 죽이게 합니다.
그리고 원재에게 돈을 벌게 해준다고 속여서 지옥을 순례하게 합니다. 지옥을 모두 순례한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도시는 한국의 서울로 변하게 됩니다. 벽돌집이 생기고 인류가 발전을 시작한 것이죠.
사탄은 우리엘과 함께 원재를 꾀임하게 되고요.
나머지는 생략하고..
최후의 심판(노아의 방주) 때, 예수는 배에 탄 사탄에게 벌을 내리고 원재와 혜미와 그의 손자와 가족들은 축복을 받았다는.. 그런 이야기죠.
작가님은 조현경 님이에요. 참고로 너무 빽빽 하답니다..;
한권읽고 나면 머리가 지끈지끈 쑤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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