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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떄와 다름없이 책방에 갔었어요.

흠.. 책방주인 아줌마랑은 친한편이 아니라... 거의 말도 업고...

연채료도.. 워낙 말도 안하고 그래서.. 그냥.. 안내고..ㅡㅡ;;;; 음음..

어쨌든 이리저리 책을 보고 있을떄.. 아마 책방에서 제일 먼져 빌려보고 나서 아주머니한

테 어떤지 얘기해 주는 그런 아이인듯한 아이가 아주머니와 책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책표지를 보니 환타지더군요.

아주머니께서 어떠냐고 물으시니 그 아이가 재미없다 더군요.

그래서 아주머니는 음.. 너무 코믹스러운 그런 얘기니? 라고 물으시니 그 아이는..

[[아니요. 코믹도 아니고.. 주인공이 너무 진지해요.]]

그 말에 호라이즌은 상처받았답니다.. 물론 환상문학의 주를 이루는게 재미와 스릴 이겠지

만.. 단순히 진지하다는 거 하나로 재미없다라고 한다면... 음...

이래저래 기분이 나빠져서.. 책방을 그냥 나와버린 호라이즌이었습니다...

으.. 깜박하고 빌릴고 있옸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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