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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기점이랄까요?
이제는 어느정도
'철들었네~'
라고 할 정도로... 어느정도 자리도 잡고
마음으로도 안정이 되어가는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26이라는 나이가 적진 않더군요.
결혼을 하진않았지만
이제는 집에서 가장 역할을 해야되는 입장이 되다보니
일에 얽매이게 되고
열정을 갖게 되고 말이죠.
남자가 일을 하다 보면 결국
그렇게 늙어간다는 말, 틀린말 하나 없는듯 합니다.

부산 이마트에 육가공 협력업체인
(주)보담 에 취직하게 됐습니다.
...라고 얘기하기엔
여기서 근속이 2년가까이 되다보니
이미 매대 책임자가 되어버렸군요.
직급은 팀장이구요.
뭐, 하는 일이라곤 고기 썰고 매장관리하고 판매하는거 정도합니다 ㅋ
그래두, 축산팀이 페이가 좋더라구요
무려 한달에 250이나...(ㄷㄷㄷ)
뭐, 어떤분은 풉 하실꺼고 어떤분은 이야~ 하시겠지만
저희 집 먹여살리고 조금씩 저축해 가기엔
충분한 돈이라고 생각되요
지난 2년동안 아무것도 기댈 곳이 없어
앞만 내다보며 살던 내가
이젠 사람이 그립군요...
그래서
다시
이곳을 찾아오게 됏는지도요...

010 7166 7909

전화번호 안바뀌었습니다
연락한통 주셔요 ^^
보고싶습니다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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