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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
2001/12/29 156
제가 쓰는 창조의 방은....
크로스..와는 달리 아주 오랫동안 써온 소설이죠...

일단은 벌써 5년이 넘게 매달리고 있는 작품이죠..
다시 말해 초등학교 때부터..;;

처음엔 아주 황당무계한 유치찬란하기 그지 없었죠..

그래서 바꾸고 바꾸고..
다듬고다듬고...
지금 이 창조의 방이 벌써 한 열몇 번째 바뀐 작품이죠..

약간 너무 복잡한 감이 없잖아 많지만...
그 긴 세월이 들어가서 그런거랍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점점 엉키고 엉켜간 이야기가... 어느 새 이렇게 되어버리더군요..;;;;

음..
근데 또 이걸 계속 써야하는 회의가 마구마구 들어와서...

그 긴 내용을 또 다시 쓰고 싶은 욕구가.....
-.-;;;;

5년 동안 매달려 왔더니, 오기가 생겨서 포기는 안되고..
ㅠ.ㅠ
그냥 묵묵히 쓰기에는 반응이 너무나 저조하고....
ㅠ.ㅠ

글쓰는 것이 어렵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는 더더욱 어렵다는 것을..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뼈저리게 개닫고 있지만...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군요....

그렇게 오랫동안 써온 주제에...
아직도 이렇다니......ㅠ.ㅠ

나가 죽어야 해....ㅠ.ㅠ

젠장이다...
배까지 아프니까 더욱 서러워진다...
ㅠ.ㅠ

차라리 맘 편하게 포기라도 되면 좋은데..
이 빌어먹을 미련이라는 것이 날 놔주질 않고....

아아아아악-

미치겠다-!!!!

누가 답 좀 찾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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