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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이 인생무상을 잘 느끼는 것 같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달력을 보는 순간...
인생무상을 느꼈다...ㅠ.ㅠ

젠장... 벌써 12월이 끝나간다...

1년이 끝나는 게 아쉬워서?
............나한테 그런 감정이 남아 있을리가 없다..-.-;;

단지...

쉬는 날이 끝나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우어어어어어얼--!!

1월이 오면 난 또 학교를 가야해-!

또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야해-!

또 그 지겨운  EBS를 봐야해-!

다른 아이들은 널럴하게 1학년을 정리할텐데-!
우린 2학년 수업을 겨울 방학부터 시작이야-!

으아아아아아악-!

싫어어엇-!

ㅠ.ㅠ

누가 날 청산으로 보내줘-!
바다라도 좋아-!
겨울이라 좀 춥긴 하겠지만 그까짓거는
학교에 가는 거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야-!

난 방학 때 새벽부터 6시까지 학교에 잡혀있고 싶지 않아-!

이 꽃다운 나이에 왜 내가 학교에 쳐박혀서 살아야 해-!!!!!

아아아아악-!
(폭주 모드 스위치... 이미 오래 전에 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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