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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2001/12/09 286
우리 집에 개가 왔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순종, 진돗개이지요

흰 털색의 올망졸망한 눈동자.

아..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_+

그런데 사람은 가린지 아직 손도 못댔습니다.
(이제 얼굴을 익혀야지..)

귀여워요~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있는 사진기가 구식인지라.. 못올리겠네요..

아. 근데. 전에 있던 진돗개 한마리가 강아지를 보고는 아주 미치는 것입니다.

그럴만도 하겠죠. 저희 가족의 사랑이 모두 강아지로 쏠리게 될테니까요.

이번만은 이 강아지를 온순하게 키울렵니다. 전에 있었던 개는 너무 난폭해서.

그 개하고 산책을 해도 제가 산책을 당하고만다는..;;

아.. 이름! 이름을 지어야 겠네요.

뭐가 좋을까..

후보에 오른 이름이

백순이.
백화.
촐랑이

백화는 제 이름의 끝글자를 따서 만든거고..
촐랑이는 너무 촐랑대서 한거고..

음.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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