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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2001/10/14 432

아니, 정확히는 볼 뻔했다.

근데 그 하리수가 서울에서 무슨 환경콘서트 한다고 이곳 축제에 안 왔다.
(이..럴..럴 수가.)

축제.. 재밌다. 어제가서 연예인들 실컷봤다.
(물론 트롯가수들이 대다수 였지만..;;)

타냐? 아무튼 그 가수가 왔는데 나는.. 노래도 모르고 얼굴도 몰랐다.;
(멍하니 노래만 듣고 있었슴. 음악프로그램을 안 보는 편이라서.)

근데 옆에선 다른 애들이 악지르고 쇼를 했다. 몇몇 내가 아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야.... 성격 나오더라.

가수가 그렇게 좋은 건가?

어쨌거나, 놀거리 볼거린 많다. 오늘은.. 그 축제에서 전국노래자랑한단다.

그래서 울엄마 아빠 거기에 갔다. 마당극도 한다고 했는데...;;

"곡성심청축제 2001" 아마도 전남 이외에 있는 분들은 모를 거다.

어디에 하는 지도^^;;

축제는 내일까지 하는데.. 올 사람은 와라.

내가 있을 지도 모른다.

내 얼굴을 보고 싶은 와라. 내가 닭고치 하나 사주마.

근데.. 닭고치가 무지 비싸다.T__T
오뎅도 비싸다.
옥수수도 비싸다.
오징어도 비싸다.
그곳에 있는 음식들은 모두 비싸다.

나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하니 눈칫것 사달라고 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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