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추억은 정말로 소중한 기억인 것 같습니다.
요즘 아직 고2밖에 안된 저이지만
자꾸 옛날 일이 생각납니다.
지나가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보면 수준이 낮게 놀기는 하지만 나도
어릴 때는 저렇게 하며 재밌었게 놀았지 하고 순간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저는 현재 중학교 때와 초등학교 때의 일이 가끔씩 생각나곤 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공부도 걱정이 없었고, 친구들과 무엇을 하던지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가장 친했던 3명 중 한명이 중학교에 들어가서 어떤 녀석들과 친해졌는지 양아치가 되어서 그나마 학교에서 볼 수 있겠더군요. 갑자기 성격도 난폭해졌다고 할까요. 지나가면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눈을 부릅뜹니다. 어떤 때는 싸운 적도 있습니다. 주위에서 말렸지만.. 그 때 생각하면 왜 그 녀석과 사이가 그렇게 된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떨 때는 마음이 조금이지만 아프기도 하구요.
저는 추억이 사람의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릴 때에 크게 입었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평생을 고생하게 되죠.
예를 들자면 어릴 때 물을 빠져 죽을 뻔하다 살아났을 때,
물에 대한 공포심이 생기게 되죠.
사람은 20대 초반까지가 거의 인격형성에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 때까지의 추억이 좋은 일로만 가득 차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어떤 일을 하던
밝고 좋은 기분으로 자신이 해가고 싶은 일을 해나가며, 그 분야에서 꼭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 순간 이런 생각이 떠올라 올립니다-

여러분도 한 번쯤은 자신의 나이 이전에 남아 있는 추억을 생각해본다면 어떨까요?
물론 대부분이 자신의 추억에 대해 최소한 한 번 쯤은 회상을 해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든 일이 생각날 때마다 좋았던 추억을 돌이켜본다면, 그 때마다 큰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가꿔나가 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꼭 하고 싶은 것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어떤 분야이든 직업이 없는 분야란 없습니다. 그 쪽으로 나가고 싶다면 지금부터 그 분야쪽으로 열심히 실력을 가꿔나가세요.

그럼 이만 글 올립니다.

언제나 같이 좋은 하루만이 되기를 바라며..
                                              < 켄야 >

TOTAL COMMENTS : 0

이 게시물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