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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왔슴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대학을 들어가서 처음으로 텍트를 타볼 기회가 생겼슴다.
저는 그때까지 자전거도 잘 못탔거든요. 운동신경이 빵점이라서..
하여튼 친구가 끌고 왔는데 왜이리 멋있던지..
그래서 무작정 한번 타본다고 하고 친구를 뒤에 태웠슴니다.
무지하게 떨리고 무섭드만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달리려 하는데..
너무나 긴장한 탓인지 땡기다 브레이크를 같이 잡아버린 것이었슴다.
당연히 텍트는 날아가고 친구는 콘크리트 바닥에 쳐박혀 버렸죠..
저도 마찬가지 였지만..
그때 주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슬쩍 한번 쳐다보니 다들 웃고 있었슴니다.
친구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결국 벌개진 얼굴로 저는 돌아섰고, 그날 친구한테 맞아 죽는줄 알았슴다.
여기서 느끼는 교훈은 모르는건 하지 말자입니다..
저는 유난히 대학때 텍트에 대한 추억이 많슴다.
지금은 그럭저럭 타지만서도..
내일은 이탄이 계속 됩니다. 많은 기대..
그리고 그 술이 박하디가 아니고 바카디랍니다..
으메 쪽팔려..
모르시는 분은 일편 애독해 주십쇼,,
그리고 대전사시는 분들은 제가 좋은데 알려 드리겠슴다.
중구청에 콜린즈빌, 괘정동 롯데 백화점 뒤에 테즈.
거기서 중구청은 디노, 테즈는 레이를 찾아 주세요,
이름은 촌스럽지만 메인이니 제이름 대면 잘 해줄 겁니다...
잘하면 바카디 두잔,, 흐흐.. 불한번 뿜어 보십쇼.
만약 잘 안해 준다면.,. 저한테 메일 보내세요,,
죽여 버릴테니까.. 흐흐..
내일 이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놀지마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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