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오늘은 비오는 날 철철 내리는 비를 맞으며 3교시 끝나고 밥먹은 후 애들이랑 축구를 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하는편이라 ㅡㅡㅋ 그 것도 그렇지만 점심시간에 교실에 들어가서 할 것이 없다는 게 큰 이유 ㅡ,ㅡ;;
원래 전 거의 수비만 하는 데( 수비인데도 앞에 나갔다가 들어왔다 그러지요 ㅡㅡㅋ 애들이 저보고 무한체력이라는 별명 지어줬답니다. 겉보기에는 좀 말른 편인데 ㅡ,ㅡ ) 오늘은 애들이 저한테 덥썩 골키퍼를 맡겼답니다 -_-;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골키퍼를 하면 앞에 못나가서 하기 싫었는데, 결국은 골이 비든 말든 앞으로 나가서 뛰었습니다 ㅡㅡㅋ
그랬다가 공오면 열나게 골대로 가서 막고
근데 손은 별루 안써요 거의다 발루 ㅡㅡ;
태권도를 한 것 때문인지 거의 발이 무의식 중에 나가더군요.
오늘 골키퍼 잘해서 5:1로 우리팀이 승리했습니다.
짬뽕반 팀이지만 ㅡ,ㅡ
고등학교 때 재밌기는 하지만 셤이 걱정이죠.
고등학교 때는 추억이 참 많이 쌓일 때 같습니다.

TOTAL COMMENTS : 0

이 게시물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