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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이들도 가끔 있는데...
본인은 무라카미 하루키 책만 찾아서 봤던 적도 있습니다.
첨엔 상실의 시대....부터 해서 시계 태엽 감는 새...수필집 그러나 인생은 즐겁다...등등등.
한번 보면 다른 걸 잊어버릴 정도로...

스쿠트니크의 연인은 보다가 밤을 새기도 했지요.
담날 회사 출근인데 눈알이 벌개서 죽을 뻔...
(지금 안구건조증이 그 때부터 시작이 아니었나 싶게...)

감상을 적기엔 너무 읽은지 오래 돼서...
하지만 누구던 재미있는 글을 보면 뒷목에서부터 짜안해지면서 손에서 땀부터 잘잘~ 흘러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그런 보기 드문 느낌을 가지게 해준 소설입니다.

뭐, 본인만의 느낌이라면 할 수 없지만....
그렇게 좋던 하루키도 어느 순간 짜증이 나긴 하던데...
그래도 그렇게 열광했던 소설가는 하루키가 처음이었지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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