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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570 37
오랜만에 추천하는 글을 올립니다..

아래의 차원협사는 글쎄요 뭐랄까 추천이라기보다는 그냥 이런 소설이 있다는것정도 알려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절대비반입니다..

일단 줄거리 내용이 조금 포함되기때문에 스포일러라고 짐작되시는 분들은 쩜,,,눈물을 머금고 보아주시길~~



절대비만의 장르를 굳이 구분하자고 한다면
차원이동물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차원이동물이 아닙니다. 즉 다시 말해서 현재의 시대에서 무협이나 판타지로 넘어가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간단하게 미래에서 과거로 이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시간도 차원의 일종이니까 차원이동이라고 명했습니다. 틀리면 뭐 제 잘못이니까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주인공 재준은  마교의 우두머리인데 라이벌인 왕군성을 없애기위해서 50년전의 과거세계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말합니다.

이 소설을 가장 먼저 접한 계기는 바로 제목에서 볼수 있는 절대비만이라는 부분입니다..

다이어트 열풍에 편승하여 만들었다는 소설이지만 제가 보기엔 다이어트는 그냥 소재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글의 맥락은 바로 위에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중점으로 했다면 그 투쟁기에 대해서 써야 할텐데....여러투쟁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냥 무공을 익혀서 뺐다라는 현실불가능한 말로 매듭짓습니다...

현재4권까지 나왔는데 3권이후부터는 주인공의 다이어트 체험기같은건 눈씻고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저 다른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멋진 주인공만 보일뿐이죠~~~

그러나!!

이 소설을 감히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머신같은 설정에 있습니다.  정말 뭐같은 이 세상 바꿔보려고 과거로 가서 뒤집어 엎고 싶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이 소설을 보신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혹시 타임머신에 대해서 생각해보신분이거나 자신이 과거로 돌아가서 어떤일을 하느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신 분들이라면 이소설을 정말 권해드립니다..

또한 소설의 흡인력도 대단해서 손에서 놓치기 힘든 소설입니다..
더구나 소설의 입장이 주인공 입장에서 시작되며 3인칭이지만 중인공 관점에서 모든걸 바라보기때문에 접하기가 더욱 쉽습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상관없는 이야기...즉 전체내용에서는 포함되지만 주인공과는 아직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야기같은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주인공행보를 논하다가 다른 이야기로 쏙 빠져버리는게 없다보니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참..물론 다른부분으로 넘어가는 게 있긴한데 그건 아래에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주인공은 마교의 인물이지만 과거로 올라가서 정파, 사파, 관부까지 휘젓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시대적 배경역시 명나라초기라서 무협이야기에는 더없이 제격이죠,,,,,시대적으로 따지면 의천도룡기이후 이야기라고 봐야할지..... 소오강호(동방불패)의 이전 이야기 쯤 될거라고 봅니다.

그동안 여태까지 송나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사례가 많았는데 명나라가 배경이 되어 노는것도 나름대로 괜찮네요,,

또한 미래에 있다가 과거로 가면 여러모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드래곤볼에서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있었기에 손오공이 살수 있었잖아요,,,,ㅎㅎㅎ


또한 여러가지 복선도 깔려있구요,,,그때 적이었던 인물들이 50년으로 돌아가서는 아군이 되는 희안한 상황도 연출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재미가 함께 스며들어서 그런지 여전히 몰입도도 좋구요,,,주인공또한 그렇게 좋은 성격이 아니라서 이야기가 흥미로워지는것도 있습니다..


참. 위에서 언급했던 것 하나 알려드리죠,,

소설[절대비만]은 크게 보면 두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는 50년 과거를 거슬러 올라간 주인공의 이야기..
그리고 두번째는 가랑검이라는 별호를 가졌던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두번째 인물의 이야기와 주인공의 이야기가 서로 평행선을 그리면서 진행되다가 종국에는 만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이 두번째 인물이 주인공이 그토록 찾아 죽이고 싶던 왕군성의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물론 미래의 인물이 과거로 오면 제일 문제시되는건 그사람이 좋든 싫든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미래가 바뀐다는겁니다. 당연히 과거의 인물의 몸으로 들어와서 생활하게되지만 그는 미래를 알고 있잖아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제가 쓴 내용들이 확인하고 싶어지거나 잘 모르겠다고 느껴지시면,,,바로 빌려보시거나 사서보시길 권합니다..

나름대로 돈이 별로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좋은 하루되십시오,,


다른 작품읽고 또 추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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