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처음엔 표지를 보고 별거 아니겠지.. 하는 맘에 몇번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러다 1권을 빌려 봤는데, 참 재미있더군요.^^

그렇게 지금까지 2,3권을 봤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한 제국의 특이한 제국 통치방법에 따라 열몇개의 차원계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의거해 가장 능력있는 자들을 뽑아
제국으로 소환?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잘못 입력된 데이터에 의해 한국의 은성이란 남학생이 그 제국으로 가게됩니다.
제국에서 외내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퀸'의 맘에 들어 제국의 통치권을 가져야 한다는 목적아래 30명과 경쟁을 벌이게되는데요..

책을 보다보면 작가께서 미리 말씀하신 대로 약간 해리포터의 느낌이 나기도 한답니다..

정말 점점 빠져드는 소설이어서 매번 기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