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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2005/12/25 1286 44
외에도 윤현승씨의 작품은 모두 추천합니다.

저는 하얀늑대들을 가장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어째서 이 소설이 추천게시판에 없는지…;?




주인공인 카셀이 농부에서 기사단의 우두머리까지, 자격을 갖추며
성장해 나가는 소설입니다.(제가 본 것 까지는)
근래 주인공이 대부분의 쪽수를 차지하는 책이 아닌, 개성있는 주변케릭터들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 긴말하게 소통하는 파트들은 거대한 판을 이루고 함께 움직이는 듯 하지요.


밀도있는 스토리와 놀라운 언변은 감탄을 흘리기에는 충분하며,

위기의 상황에서는 카셀과 함께 몸을 사려야 했고,
심장이 내 의지를 무시하고 얼마나 요동 쳤고,
또 읽으면서 작가에게 이 글을 써줘서 감사하다고 마음 속으로 몇번을 말했는지,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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