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류의 식스티 나인 추천입니다.
음. 뭐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고 난 후로 일본의 현대작가는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지만.
어느날 도서관에서 69를 보았을때 왠지 첫장을 넘기고 싶어졌지요.
넘긴 결과 뭐랄까,
류의 소설에 빠져버렸습니다.
69는 1969년에 살았던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을 소설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주인공이 너무 성격이 특이해요.
괴짜,라고 소문이 났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표현도 유쾌하고 뭐랄까, 빨리 읽기엔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그리고 나도 "이렇게 쓰고 싶다"라고 느낀 소설이기도 하구요.
주인공이 어찌나 재밌든지, 그 주변인물도 유쾌하지만.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으실듯.
앞으로 한동안은 류의 소설에 탐닉할듯;
음. 뭐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고 난 후로 일본의 현대작가는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지만.
어느날 도서관에서 69를 보았을때 왠지 첫장을 넘기고 싶어졌지요.
넘긴 결과 뭐랄까,
류의 소설에 빠져버렸습니다.
69는 1969년에 살았던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을 소설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주인공이 너무 성격이 특이해요.
괴짜,라고 소문이 났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표현도 유쾌하고 뭐랄까, 빨리 읽기엔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그리고 나도 "이렇게 쓰고 싶다"라고 느낀 소설이기도 하구요.
주인공이 어찌나 재밌든지, 그 주변인물도 유쾌하지만.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으실듯.
앞으로 한동안은 류의 소설에 탐닉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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