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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月之夜
2005/07/29 1039 48
ㅎㅎ
오랜만에 시간에 내어서 책을봤는데...
가슴 한 쪽이 따뜻해지면서도 뭉클해지는...책이에요 ㅎ
교통사고 때문에 뇌 한 부분이 손상되어서 80분밖에 기억을 못하는 노수학자와 그를 돌보기위해 보내진 파출부(주인공)와 그녀의 아들이 만들어 가는 일상생활을 그린 책이에요
중간부분에서 자신의 병 때문에 파출부의 말을 기억못하고 혼자 흐느껴 우는 부분은... 읽는 독자인 저도 가슴 아프더군요...
책이 별로 크지도... 길지도 않으니까 한 2시간 정도 시간내서 읽어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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