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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재미있게 본 책 입니다. 제가 포류기 같은걸
좋아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줄거리는 인도에서 동물원을 하던 인도 소년이
케나다로 이민을 가던 도중 태풍을 만났는데
일행 및 가족은 모두 죽고 운반 중이던 하이에나,
오랑우탄, 얼룩말, 그리고 호랑이와 한 구명보트를
타면서 230일 가량을 포퓨한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다른 3마리의 동물들은 서로 죽이거나 호랑이가
잡아 먹습니다만, 호랑이와 인간의 애정 같은 스토리가 아닌,
그야말로 작은 구명보트 안에서 파이란 이름의 소년과
호랑이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공존하는, 상당히
사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인간의 사랑을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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