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니 추천이라기보다는 거의 감상평이 되어버렸는데 아무튼 추천글로 올립니다. 여기는 감상평쓰는데가 없는것 같아서요,,
-초마전기-
부제로는 호불귀 이야기라고 적혀있는 초마전기는 우선 작게나마 써져있는 영문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GRAND MASTER TEO'S REVOLUTION-
세상에 그랜드 마스터라니....물론 다른 소설에도 나왔지만 이 소설에도 그랜드 마스터라는 무시무시한 위치가 나오게 됩니다.
그럼 우선 뒷표지에 기록된 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족들이 판치는 더러운 세상. 지금부터 내가 바꾼다 육군중사 호불귀의 판타지 세계 변혁 대작전-
혹시 자신이 돈많다고 권력있다고 뻐팅기는 넘들이 무척이나 싫어하고 그런놈들 때려잡는 소설을 원한다면 이 소설은 당신의 만족을 채워줄수 있는 소설이라고 볼수 있다 .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1. 이야기는 이렇다!!!
- 대한민국 육군 중사 호불귀. 죽어 판타지 세계에 환상하다.
테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살게 된 주인공에게
대륙은 부패한 귀족들과 썩어빠진 기사들로 물든 타락한 세상
내가 바꾸지 않으면 대륙의 미래는 없다.!
창조신 코흐카틀란에게 선택된 자들과 함께
지금부터 세상을 바꾸는 혁명의 모험이 시작된다.-
위의 내용은 책 뒷표지에 기록된 이야기이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소설은 대표적인 퓨전환생판타지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퓨전의 공식과 환생의 공식을 잘 이용하고 있는 소설중 하나이다.
우선 퓨전같은경우엔 판타지에는 나타나지 않은 태극기공이나 오행공등이 나오고 환생의 대표인 전생의 기억을 전부 가지고 환생한 존재라는 설정이 그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을 100% 믿어서는 안된다. 왜냐면......읽어보시면 알게 된다~~`
초마전기는 전생(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군인간부의 신분이었던 호불귀에 대한 이야기이다. 중사로 전역을 앞둔 호불귀의 어이없는 죽음과 저승에서의 태극기공의 수련..그리고 전형적인 환생인 모든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과 소드마스터가 되면서 부터 멈추어버린 성장등이 여기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다른 소설에서도 볼수있는 가공할 무력까지~~~
주인공 테오가 귀족들을 숙청하게 되는 계기는 무척이나 단순하다. 바로 부모가 귀족들과 기사들에 의해서 죽었다는것@!!!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도 귀족이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만드는 부분중 하나이다.
"하센의 악마"
주인공 테오가 하센이라는 나라의 귀족과 기사들을 단신으로 숙청할때 불리어진 이름이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 테오와
드래곤 하이렌간의 피할수 없는 숙명이 시작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인공 테오는 막강하다하다는 말로도 부족할정도로 가히 최강이라고 볼수 있다.
하센의 악마라고 불릴정도로 단신으로 수많은 기사들을 도륙낸점
죽음의 사신이라고 해서 성직자와 성기사 4만명을 없앤 점
하이렌과의 운명적인 대결로 인해 블루드래곤만 15마리 이상 없앤 점
그가 멸망시켜버린 나라가 자기만치 3개가 넘는다는점
일반 판타지로 볼때에는 무척이나 상식밖의 행동들이 책에 몰입할수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
2. 이야기의 재미는 .....
이야기의 재미는 무엇보다 테오의 가공할 무력에 그 첫째를 들수 있다. 드래곤 하이렌을 제외한 그 누구도 테오를 쓰러뜨리지못한다. 그만큼 최강이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 위에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판타지 대륙의 4대 신조차도 소멸시켰다는 말까자 나올 정도이니....기존의 판타지 공식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두번째 재미는 바로 주인공의 삐뚤어진 성격이었다. 인간을 불신하고 맞아야 정신차리던가 모든건 돈으로 통하는 거라든지 자기위에는 아무도 없다는 우월주의정도의 사상등은 그를 가히 최강으로 만드는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한번 살인을 하고자 마음 먹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조리 전멸시켜버린다는점 그래서 그럴까 초마전기에는 주인공을 따라다니며 함께 울고 웃는 그런 동료에 대한 개념은 없다. 왜냐면 혼자서 모든걸 할수있기때문이었다.
세번째 재미를 찾아보자. 주인공 테오를 돋보이게 만드는 무능한 귀족들과 기사들의 모습이다. 이 소설에서 귀족들과 기사들은 무척이나 무능력한 존재로 나온다. 물론 능력있는 귀족들도 있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귀족의 입장만 표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귀족들에 대해서 그들이 평민을 생각하거나 나라는 이끈다는 모습에 대한 환상을 여지없이 깨버린다는점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3. 내가 본 이 소설의 매력!!
혹시 당신은 건담을 본적이 있는가. 투니버스나 요즘에 나온 건담들을 말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런류의 건담이
아니라 우주세기의 건담. 즉 Z건담이나 V건담등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이 애니메이션들의 공통점을 찾을수 있는가.
그 공통점이 초마전기랑 무척이나 닮았다. 그것은 바로 인물들에 대한 비중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다르게 말한다면
등장인물의 전멸화가 그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건담들처럼 초마전기에서는 주연급배우라고 생각했던 캐릭터들의 2/3가
죽는다. 물론 늙어죽는 이는 거의 없다. 나름대로의 야망과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한 행동으로 죽게 되는것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소설에도 잘 나타난다. 주인공의 가족이 한순간에 몰살당하는 장면이라던가 테오를 따르는 이들의 죽음.
테오의 힘을 등에 업고 활약했던 인물들은 여지없이 다 죽어버리는 모습이다. 그렇기때문일까. 초마전기의 엔딩을 보게 되면
처음부터 엔딩까지 이어지는 인물은 테오 하나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나마 테오랑 함께 주연으로 나섰던 마빈이라는 마법사까지
엔딩을 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그야 말로 몰살의 소설을 보는것 같아서 무척이나 흥분되는 대목이었다.
4.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초마전기는 썩어빠져버린 귀족과 기사들에 대한 명렬한 분노를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실행할수 있는 무력을
보여주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테오를 통해 귀족이라는 존재와 기사라는 존재가 얼마나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지를 간접적
으로나마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평소 귀족들을 싫어하고 그들의 행적에 분노하는 이들이 보기에는
딱 안성맞춤인 소설입니다. 주인공 테오는 그 누구에게도 존대를 보이지 않습니다. 왕앞에서도 당당한 그 모습이
우리가 찾는 이상향이기도 할겁니다. 막강한 무력과 썩어빠져버린 인간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소설이 보고 싶다면 이 소설을
권해드립니다.
5. 이런분들은 보지 마세요~~
무엇보다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간의 아기자기한 모습이라던가 함께 힘을 합쳐 협동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
다는 설정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것을 좋아하는 독자분이라면 이 소설은 절대로 피해야 할 소설중
하나일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매력은 등장인물들의 몰살화이기때문에 자신이 주인공을 제외하고 은연중에 찍은
캐릭터가 허무하게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이 소설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6. 결론
초마전기는 오랜만에 조금 통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이었습니다. 비록 주인공의 상상을 무시하는 무력이라던지
등장인물들이 끝까지 이어가지 않고 죽어버리는 모습은 가히 이 소설의 매력으로 저에게 다가 왔습니다.
아쉬운점은 초마전기가 8권이라는 짧은 권수로 끝나게 되었다는 점이고 소설에는 보여지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은게
사실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마지막 8권에서는 마빈의 죽음이 자신때문이라는것에 슬퍼하는 뷰티를 테오가 보다못해
달래다 안되어서 결혼해버리고 애까지 낳아버리는 장면은 외전형식으로 해서 나타냈으면 하는 바램도 컸습니다.
초마전기는 한사람의 무력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는지를 시험해보는 소설이기도 합니다.거창한 무공같은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태극기공이라는것 하나로 거의 신에 근접하는 수준을 보여주는..그리고 다른소설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드래곤들의 떼죽음등은 정말로 이 소설이 아니면 느껴볼수 없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이 후편이 나올리는 없습니다만. 후편이 나온다면 그것도 꽤나 매력으로 작용할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작가님에겐
그런 생각은 없겠죠?
아무튼 이 소설도 추천합니다..
-초마전기-
부제로는 호불귀 이야기라고 적혀있는 초마전기는 우선 작게나마 써져있는 영문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GRAND MASTER TEO'S REVOLUTION-
세상에 그랜드 마스터라니....물론 다른 소설에도 나왔지만 이 소설에도 그랜드 마스터라는 무시무시한 위치가 나오게 됩니다.
그럼 우선 뒷표지에 기록된 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족들이 판치는 더러운 세상. 지금부터 내가 바꾼다 육군중사 호불귀의 판타지 세계 변혁 대작전-
혹시 자신이 돈많다고 권력있다고 뻐팅기는 넘들이 무척이나 싫어하고 그런놈들 때려잡는 소설을 원한다면 이 소설은 당신의 만족을 채워줄수 있는 소설이라고 볼수 있다 .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1. 이야기는 이렇다!!!
- 대한민국 육군 중사 호불귀. 죽어 판타지 세계에 환상하다.
테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살게 된 주인공에게
대륙은 부패한 귀족들과 썩어빠진 기사들로 물든 타락한 세상
내가 바꾸지 않으면 대륙의 미래는 없다.!
창조신 코흐카틀란에게 선택된 자들과 함께
지금부터 세상을 바꾸는 혁명의 모험이 시작된다.-
위의 내용은 책 뒷표지에 기록된 이야기이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소설은 대표적인 퓨전환생판타지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퓨전의 공식과 환생의 공식을 잘 이용하고 있는 소설중 하나이다.
우선 퓨전같은경우엔 판타지에는 나타나지 않은 태극기공이나 오행공등이 나오고 환생의 대표인 전생의 기억을 전부 가지고 환생한 존재라는 설정이 그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을 100% 믿어서는 안된다. 왜냐면......읽어보시면 알게 된다~~`
초마전기는 전생(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군인간부의 신분이었던 호불귀에 대한 이야기이다. 중사로 전역을 앞둔 호불귀의 어이없는 죽음과 저승에서의 태극기공의 수련..그리고 전형적인 환생인 모든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과 소드마스터가 되면서 부터 멈추어버린 성장등이 여기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다른 소설에서도 볼수있는 가공할 무력까지~~~
주인공 테오가 귀족들을 숙청하게 되는 계기는 무척이나 단순하다. 바로 부모가 귀족들과 기사들에 의해서 죽었다는것@!!!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도 귀족이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만드는 부분중 하나이다.
"하센의 악마"
주인공 테오가 하센이라는 나라의 귀족과 기사들을 단신으로 숙청할때 불리어진 이름이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 테오와
드래곤 하이렌간의 피할수 없는 숙명이 시작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인공 테오는 막강하다하다는 말로도 부족할정도로 가히 최강이라고 볼수 있다.
하센의 악마라고 불릴정도로 단신으로 수많은 기사들을 도륙낸점
죽음의 사신이라고 해서 성직자와 성기사 4만명을 없앤 점
하이렌과의 운명적인 대결로 인해 블루드래곤만 15마리 이상 없앤 점
그가 멸망시켜버린 나라가 자기만치 3개가 넘는다는점
일반 판타지로 볼때에는 무척이나 상식밖의 행동들이 책에 몰입할수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
2. 이야기의 재미는 .....
이야기의 재미는 무엇보다 테오의 가공할 무력에 그 첫째를 들수 있다. 드래곤 하이렌을 제외한 그 누구도 테오를 쓰러뜨리지못한다. 그만큼 최강이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 위에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판타지 대륙의 4대 신조차도 소멸시켰다는 말까자 나올 정도이니....기존의 판타지 공식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두번째 재미는 바로 주인공의 삐뚤어진 성격이었다. 인간을 불신하고 맞아야 정신차리던가 모든건 돈으로 통하는 거라든지 자기위에는 아무도 없다는 우월주의정도의 사상등은 그를 가히 최강으로 만드는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한번 살인을 하고자 마음 먹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조리 전멸시켜버린다는점 그래서 그럴까 초마전기에는 주인공을 따라다니며 함께 울고 웃는 그런 동료에 대한 개념은 없다. 왜냐면 혼자서 모든걸 할수있기때문이었다.
세번째 재미를 찾아보자. 주인공 테오를 돋보이게 만드는 무능한 귀족들과 기사들의 모습이다. 이 소설에서 귀족들과 기사들은 무척이나 무능력한 존재로 나온다. 물론 능력있는 귀족들도 있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귀족의 입장만 표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귀족들에 대해서 그들이 평민을 생각하거나 나라는 이끈다는 모습에 대한 환상을 여지없이 깨버린다는점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3. 내가 본 이 소설의 매력!!
혹시 당신은 건담을 본적이 있는가. 투니버스나 요즘에 나온 건담들을 말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런류의 건담이
아니라 우주세기의 건담. 즉 Z건담이나 V건담등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이 애니메이션들의 공통점을 찾을수 있는가.
그 공통점이 초마전기랑 무척이나 닮았다. 그것은 바로 인물들에 대한 비중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다르게 말한다면
등장인물의 전멸화가 그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건담들처럼 초마전기에서는 주연급배우라고 생각했던 캐릭터들의 2/3가
죽는다. 물론 늙어죽는 이는 거의 없다. 나름대로의 야망과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한 행동으로 죽게 되는것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소설에도 잘 나타난다. 주인공의 가족이 한순간에 몰살당하는 장면이라던가 테오를 따르는 이들의 죽음.
테오의 힘을 등에 업고 활약했던 인물들은 여지없이 다 죽어버리는 모습이다. 그렇기때문일까. 초마전기의 엔딩을 보게 되면
처음부터 엔딩까지 이어지는 인물은 테오 하나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나마 테오랑 함께 주연으로 나섰던 마빈이라는 마법사까지
엔딩을 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그야 말로 몰살의 소설을 보는것 같아서 무척이나 흥분되는 대목이었다.
4.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초마전기는 썩어빠져버린 귀족과 기사들에 대한 명렬한 분노를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실행할수 있는 무력을
보여주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테오를 통해 귀족이라는 존재와 기사라는 존재가 얼마나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지를 간접적
으로나마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평소 귀족들을 싫어하고 그들의 행적에 분노하는 이들이 보기에는
딱 안성맞춤인 소설입니다. 주인공 테오는 그 누구에게도 존대를 보이지 않습니다. 왕앞에서도 당당한 그 모습이
우리가 찾는 이상향이기도 할겁니다. 막강한 무력과 썩어빠져버린 인간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소설이 보고 싶다면 이 소설을
권해드립니다.
5. 이런분들은 보지 마세요~~
무엇보다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간의 아기자기한 모습이라던가 함께 힘을 합쳐 협동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
다는 설정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것을 좋아하는 독자분이라면 이 소설은 절대로 피해야 할 소설중
하나일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매력은 등장인물들의 몰살화이기때문에 자신이 주인공을 제외하고 은연중에 찍은
캐릭터가 허무하게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이 소설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6. 결론
초마전기는 오랜만에 조금 통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이었습니다. 비록 주인공의 상상을 무시하는 무력이라던지
등장인물들이 끝까지 이어가지 않고 죽어버리는 모습은 가히 이 소설의 매력으로 저에게 다가 왔습니다.
아쉬운점은 초마전기가 8권이라는 짧은 권수로 끝나게 되었다는 점이고 소설에는 보여지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은게
사실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마지막 8권에서는 마빈의 죽음이 자신때문이라는것에 슬퍼하는 뷰티를 테오가 보다못해
달래다 안되어서 결혼해버리고 애까지 낳아버리는 장면은 외전형식으로 해서 나타냈으면 하는 바램도 컸습니다.
초마전기는 한사람의 무력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는지를 시험해보는 소설이기도 합니다.거창한 무공같은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태극기공이라는것 하나로 거의 신에 근접하는 수준을 보여주는..그리고 다른소설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드래곤들의 떼죽음등은 정말로 이 소설이 아니면 느껴볼수 없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이 후편이 나올리는 없습니다만. 후편이 나온다면 그것도 꽤나 매력으로 작용할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작가님에겐
그런 생각은 없겠죠?
아무튼 이 소설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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