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드래곤레이디의 작가이신 김철곤님의 1인칭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냥 1권끝까지만 보셔도 다음권은 알아서 빌려집니다.

작품성은 딱히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엄청난 우연성 연발)
재미하나만큼은 확실히 있습니다.
이것보고 좀 많이 웃음지어버렸군요.

이쪽 세계관은 완전 판타지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총, 칼이 공존하는 판타지 소설은 처음봤고
거기다 기차도 있습니다(허허 -)

거기다가 왕국체계까지 잡혀있다지요.
전화비슷한 텔레어쩌구도 있고 ..'

한술 더 떠보자면 사방신의 존재입니다.
물론 직접적인 사방신이 아닌 대리자 비슷한 아신이란 존재들인데 있긴 있더군요.

흐유 -..'

일러스트에 맨뒤에는 4컷 만화도 있어서 재미는 보장하구요.
케릭터 인터뷰및 프로필도 있습니다(-_-)

하지만 프로필을 달아줄 만큼 케릭터들의 개성은 특출하다는 거죠.

어쨌든 -
참으로 상업적으로 만든 판타지가 아닌가 하는 감이 있었습니다.

뻥안치고 재미 하나는 특출합니다.
심심할때 보는 수준은 넘은듯 합니다.
사람들에게 기대를 이끄는 것이 없잖아 많~ 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