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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2004/11/14 1754 48
음..

모의고사 친 날 열받아서 집안 책장을 뒤집어 엎었는데(...)

정리하다가 발견했답니다..

읽기는 옛날에 읽었는데 존재를 잊고있었다고나 할까.. ㅡ_ㅡ;


일단은 아주 적은 분량의 책이구요.

인디언 추장의 연설문입니다.

네에.. 물론 엄청난 개그물이라던가 그런류의 책은 아니죠..

그치만 읽다보면... 웃깁니다.. ㅡ_ㅡ;

웃기다가... 슬퍼요... ㅡ_ㅡ;


"빠빠라기" 라는 말은 "백인"을 가리키는 것이라더군요.

인디언 추장이 백인들의 생활을 보고 와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뭐랄까,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지만

읽고나면 뭔가 싸~한 그런 책입니다... 후.. 말로 설명하긴

뭔가 힘들군요.. ㅡ_ㅡ;;

그리 읽기 힘든 책은 아니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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