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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안
2004/05/15 1018 42

  청소년기의 복잡한 감성을 잘 표현해냈다고 불리는 책입니다. 정말이지 이 책의 주인공인 홀필드군은 생각이 복잡하더군요. 그가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따라가다보면 재미있습니다.
  
  이 책에선 7가지 죄악을 말하고 있다는데, 저는 몇 가지밖에 못 찾았어요. 그 7가지 죄악을 토대로 영화 '세븐'이 만들어졌다고도 하는데. 혹시 이 책을 읽어보신 분이나, 읽어보실 분은 꼭 읽고 7가지 죄악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저자인 J.D.샐린저는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극도로 피하고 있어, 은둔의 작가로 통하지요. 그것을 모티브로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가 만들어졌는데요, 그 영화도 참 재미있습니다. 책을 읽고 샐린저에 대해 흥미가 생긴다! 하시는 분은 그 영화도 한 번 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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