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의 여름, 이리야의 하늘입니까? (...)
에- 이번에도 NT 라이트 노블을 추천하도록 하지요.
대략... 현재 2부 진척이 전혀 안되는(...) 옥마의 레인님이 좋아하시는 소설이지요. 4권이 5월 10일날 발간되는데 달려가서 박스판을 덥썩 사들이는 청년을 본다면 "혹시 글터에 레인님이십니까...?" 라고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군요. (...)
이리야의 하늘의 매력이라면 역시 묘사입니다. 3인칭 전지적 시점이라고 생각은 하나 아사바 나오유키 군을 중심으로 돌아가지요. 심리 묘사도 아사바 군이 중심. 심리 묘사가 멋집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지요. 풀 메탈 패닉의 가토우 쇼우지 씨와 맞먹는 엄청난 개그성 묘사!
예를 들자면-
"이과 담당 교사이자 2학년 4반 담임인 카와구치 타이조우 35세 독신은 숙제를 제출할 수 없는 자를 교단에 나란히 세워두고 과학적인 눈매로 째려보며 나란히 늘어선 머리를 출석부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뚜닥뚜닥 때려가면서 어째서 숙제를 제출할 수 없는지에 대해 과학적인 변명을 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16페이지의 몇 구절입니다. 대략 여기까지 보고 털썩. (웃음) 그리고 그 다음의 아사바 나오유키 군의 생각에 쓰러졌다죠. 뭐 사서 봐야합니다. (단호)
이런 코믹한 묘사임에 불구하고 진지할 때는 한 없이 진지하고 신비할 때는 신비스러우며 묘한 느낌을 마구마구마구 발산하는 묘한 묘사를 지닌 묘한 이야기의 묘한 소설입니다. (전염됬다)
이리야의 하늘의 두번째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캐릭터가 너무나 재밌달까요.
진심으로 장래희망에 CIA를 적어놓고 그 이유는 "급비 문서를 볼 수있을 만큼의 권한을 가지게 되면 내가 궁금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라고 말하는 학교 최고의 게릴라 부인 신문부장 스이센지 선배.
미친 듯이 먹어대도 살이 안찌는 아키호 양.
한 주먹하는 아사바 유우코 쨩. (...)
좀처럼 속을 알 수가 없는 양호 선생니임~♡(끌려나간다)
그외 다수... 정말 개성있는 캐릭터들입니다.
게다가... 저의 잡스러운 지식으로도 차마 따라가지 못하는 언어들... 예를 들자면 UFO는 딘 드라이버라는 반중력 필드 생성 장치로 날아다니네 모하네 등등부터-
온갖 전투기 조종에 쓰이는 단어, 작전명, 기타 무기등... 주석이 달리긴 하지만 여전히...(...)
이런 요소가 더 재미있게 한달까요.
하지만!!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의 진정한 재미는 바로 미스터리입니다!!!
이리야의 손목에 그 구체는 무엇이며, 엄청난 양의 알약과 소노하라 기지의 알 수 없는 인물들, 늘 고장이 나면서도 이리야가 회색 카드만 넣으면 쌩쌩한 공중 전화와, 오전- 오후로 이리야가 늘 거는 전화의 정체와 어째서 수화기에 대고 뭔가 말을 하지 않는 지에 대한... 수많은 감추어진 비밀!!!
지금도 궁금해서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있습니다. 3권까지 읽고 나면 5월 10일까지 버티지 못할지도 몰라요. (진지)
자아- 여러분!! 출판 업계를 살립...(탕)
Written by 'Berith'
에- 이번에도 NT 라이트 노블을 추천하도록 하지요.
대략... 현재 2부 진척이 전혀 안되는(...) 옥마의 레인님이 좋아하시는 소설이지요. 4권이 5월 10일날 발간되는데 달려가서 박스판을 덥썩 사들이는 청년을 본다면 "혹시 글터에 레인님이십니까...?" 라고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군요. (...)
이리야의 하늘의 매력이라면 역시 묘사입니다. 3인칭 전지적 시점이라고 생각은 하나 아사바 나오유키 군을 중심으로 돌아가지요. 심리 묘사도 아사바 군이 중심. 심리 묘사가 멋집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지요. 풀 메탈 패닉의 가토우 쇼우지 씨와 맞먹는 엄청난 개그성 묘사!
예를 들자면-
"이과 담당 교사이자 2학년 4반 담임인 카와구치 타이조우 35세 독신은 숙제를 제출할 수 없는 자를 교단에 나란히 세워두고 과학적인 눈매로 째려보며 나란히 늘어선 머리를 출석부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뚜닥뚜닥 때려가면서 어째서 숙제를 제출할 수 없는지에 대해 과학적인 변명을 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16페이지의 몇 구절입니다. 대략 여기까지 보고 털썩. (웃음) 그리고 그 다음의 아사바 나오유키 군의 생각에 쓰러졌다죠. 뭐 사서 봐야합니다. (단호)
이런 코믹한 묘사임에 불구하고 진지할 때는 한 없이 진지하고 신비할 때는 신비스러우며 묘한 느낌을 마구마구마구 발산하는 묘한 묘사를 지닌 묘한 이야기의 묘한 소설입니다. (전염됬다)
이리야의 하늘의 두번째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캐릭터가 너무나 재밌달까요.
진심으로 장래희망에 CIA를 적어놓고 그 이유는 "급비 문서를 볼 수있을 만큼의 권한을 가지게 되면 내가 궁금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라고 말하는 학교 최고의 게릴라 부인 신문부장 스이센지 선배.
미친 듯이 먹어대도 살이 안찌는 아키호 양.
한 주먹하는 아사바 유우코 쨩. (...)
좀처럼 속을 알 수가 없는 양호 선생니임~♡(끌려나간다)
그외 다수... 정말 개성있는 캐릭터들입니다.
게다가... 저의 잡스러운 지식으로도 차마 따라가지 못하는 언어들... 예를 들자면 UFO는 딘 드라이버라는 반중력 필드 생성 장치로 날아다니네 모하네 등등부터-
온갖 전투기 조종에 쓰이는 단어, 작전명, 기타 무기등... 주석이 달리긴 하지만 여전히...(...)
이런 요소가 더 재미있게 한달까요.
하지만!!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의 진정한 재미는 바로 미스터리입니다!!!
이리야의 손목에 그 구체는 무엇이며, 엄청난 양의 알약과 소노하라 기지의 알 수 없는 인물들, 늘 고장이 나면서도 이리야가 회색 카드만 넣으면 쌩쌩한 공중 전화와, 오전- 오후로 이리야가 늘 거는 전화의 정체와 어째서 수화기에 대고 뭔가 말을 하지 않는 지에 대한... 수많은 감추어진 비밀!!!
지금도 궁금해서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있습니다. 3권까지 읽고 나면 5월 10일까지 버티지 못할지도 몰라요. (진지)
자아- 여러분!! 출판 업계를 살립...(탕)
Written by 'Ber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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