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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안
2004/04/16 1113 52


  언젠가 친구에게 "나 글 써." 라고 이야기 했더니,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고 권하더군요. 에세이 정도로 명명해두는 게 좋
을듯. 폴 오스터가 자기의 이야기를 쓴 글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굉장히 기분이 암울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제가 이 책을 무려 '추천'하는 이유는 어느 한정된 사람에
한해 추천해드리는 겁니다.

  "프로 작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들"

  이런 분들이라면 그저 한번쯤 읽으면서 작가가 된다는 것은 바
로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는 폴 오스터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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