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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린
2004/01/26 1781 109
음......이미 여러 차례 추천이 올라왔지만
제가 현재 감명 깊게 읽고 있는 책이라서
추천을 하고 싶군요.

폴라리스 렙소디는 제가 존경하는 이영도님께서
쓰신 작품이죠. 제 생각엔 케릭터들의 개성 만큼은
눈물을 마시는 새나 요즘 나온 피를 마시는 새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릭터는
라이온이죠. 그가 말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슴을 펴라. 죽음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인 법.그러나 우리 모두는 태어난 것으로 이미
그 손님의 방문 예고를 받은 셈이잖아."

물론 그는 마지막엔 죽음을 맞이합니다만 그가 전투 때
마다 말하는 이 대사와 묘하게 일치하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물론 그가 어떤 죽음을 맞이했는지는 정확이 나타나지 않지만요.)

음......한 번 읽어봐야 할 좋은 소설인 것 같아 추천했습니다.
그럼 즐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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