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전대물입니다.
그러니까...우리가 어렸을 적 즐겨보던 후레쉬 맨, 바이오 맨, 파워 레인져 같은...

하지만 이 소설, 뭔가 웃기고 독특한 것을 찾는 독자라면 꼭 추천해 주고픈 소설입니다.

우선 이 소설의 주인공 유가인은 중학생 시절, 여행가는 도중 부모님과 동생 모두를 잃고 말죠. 그리고 꿋꿋 하게 생활해 나가던 도중...

몬스터 침입때 가인은 친구 재영의 부탁에 몬스터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죽을 위기에 처해있을 때 그에게서 뿜어져 나온 푸른색 오라패턴 블루...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되고 유가인의 불행 끝, 행복 시작의 시대가 찾아옵니다.

도대체...그 오라패턴 블루의 능력은 전투사용이 아니라 여자 꼬시기 능력인지...하여튼 어른, 아이 할것 없이 그와 인연있는 사람들은 다 그를 사랑합니다. 거기다 몬스터를 다스리는(?) 악마(??) 리리스 마저 그에게 점점 빠져들죠...

거기다 요즘엔 기억 되돌리기...비슷한 거 당해서 신이와 같이 사는 게 나오는데... 동생마저... 그의 마수에 걸려들죠...불쌍도 하여라,신이...

아무튼 이 소설은 심심하면 보는 재밌는 소설입니다. 뭐 깊은 내용더 없고... 그냥 재미삼아 보는 거죠. 독특한 우리 한국만의 전대 판타지물이라고 할수 있죠.

아아... 정말 재밌습니다. 한 번 보시거나... 보신 분들은 사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