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참 여러 판타지 소설을 읽은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보면 거의 안 읽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드래곤 라자에서부터 요즘 유행하는 그놈은 멋있었다까지
판타지를 꾸준히 읽어 왔지만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마음 깊은
곳을 자극하는 소설은 룬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룬의 아이들-윈터러'
이 글을 두번째 읽은지는 별로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읽었을때는 단지 보리스와 이솔렛의 사랑이야기에
마음이 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읽을 때에는 정말
이 소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래곤 라자'와 비교될 만한,
아니, 판타지가 아닌 총체적 문학으로써는 오히려 드래곤라자보다
높게 쳐주고 싶은 단 하나의 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글이 중점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은 한 소년이 자라나면서
겪는 생각, 참 어른스럽기도 하고 미숙하기도 한 생각들이
참 사실적으로 들어나는 것 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이 소설에 감동받은 것은 남을 위하는 보리스의 마음, 자신의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제 마음에
와닿았다고 해야 하나요?^^가식적인 다른 사랑이야기와 달리
내 또래의 소년이 겪는 생각을 작가님께서 진실되게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 글에서 단순한 판타지 적인
요소를 제하고 중세 시대같은 실제 배경을 표준으로 삼았다면
조금 작품성이 돋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한번 읽어보세요. 예전에 재미없다고 그냥 넘어간 적이 있다면
이번엔 한 장 한장 작가님의 의도를 음미하면서 읽어보세요~^^
드래곤 라자를 읽었을때의 감동이 다시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거의 안 읽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드래곤 라자에서부터 요즘 유행하는 그놈은 멋있었다까지
판타지를 꾸준히 읽어 왔지만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마음 깊은
곳을 자극하는 소설은 룬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룬의 아이들-윈터러'
이 글을 두번째 읽은지는 별로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읽었을때는 단지 보리스와 이솔렛의 사랑이야기에
마음이 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읽을 때에는 정말
이 소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래곤 라자'와 비교될 만한,
아니, 판타지가 아닌 총체적 문학으로써는 오히려 드래곤라자보다
높게 쳐주고 싶은 단 하나의 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글이 중점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은 한 소년이 자라나면서
겪는 생각, 참 어른스럽기도 하고 미숙하기도 한 생각들이
참 사실적으로 들어나는 것 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이 소설에 감동받은 것은 남을 위하는 보리스의 마음, 자신의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제 마음에
와닿았다고 해야 하나요?^^가식적인 다른 사랑이야기와 달리
내 또래의 소년이 겪는 생각을 작가님께서 진실되게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 글에서 단순한 판타지 적인
요소를 제하고 중세 시대같은 실제 배경을 표준으로 삼았다면
조금 작품성이 돋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한번 읽어보세요. 예전에 재미없다고 그냥 넘어간 적이 있다면
이번엔 한 장 한장 작가님의 의도를 음미하면서 읽어보세요~^^
드래곤 라자를 읽었을때의 감동이 다시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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