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요즘 들어서 오랜만에 본 무협입니다

허구헌날 검만 나와서 휘두르는 무협만을 보다가

새로운 소재로 쓴글을 보니 재밌더군요

간략히 소개하자면

비간신이란 신법의 극의를 이뤄 시공을 초월한 자(뭐 보통 이정도...;;

써있는걸 제대로 못봤구료...대충 이정도라 보면 될거요)

를 목표로 하는 비간문이란 장문하나에 하나의 제자만 거두는 문파의 22대

문주 운비룡의 이야기입니다

신법만으로 고수가 된다는 설정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지만

보다보니 끌리더군요

주인공은 권법을 쓴답니다. 요즘 무협은 무기도 다양해지더군요

동료는 검을 쓰지만...(역시 기존의 틀은 벗어나기 힘든듯)

현재 2권까지 나왔고요

뻔한 스토리에 뻔한 주인공, 검만 나오는 무협에 질리셨다면

한번쯤 보시면 재밌으시거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