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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쉬리~
2003/02/22 769 22
황금가지에서 나온 책으로 외국 작가의 소설입니다.
작가 이름은 레이먼드 E. 파이스트.
유명한 작가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수녀가 되기로 결심한 주인공은
마지막 절차를 남겨놓고 아버지와 오빠의 죽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가주가 되지요.

소녀는 아버지와 오빠의 죽음이 다른 가문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문의 문장 앞에 복수를 맹세합니다.

그 뒤부터 가문의 영광을 되찾고,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소녀의 사투가 펼쳐지는데
이게 압권입니다. @@

그 치밀한 계획이란!

책이 두권짜리라 조금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두권짜리라고 생각하고 보면 정말 딱인 사건과 전개입니다. ^^

세계관 등이 우리나라의 판타지와는 다르지만 정말 읽어볼만 합니다.
기사는 나오지만 소드 마스터나 뭐 그런 것은 전혀 안나옵니다.
인간 외의 다른 존재 역시 안나오고요.
마법사만 마지막에 조금 나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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