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허접 님께서 남기신 글    

[추천]아이리스 추천...!
전형적인 퓨전판타지다.
주인공 열라 세다.


그럼에도 인기가 있다.
알수 없는 독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뜻이다.

제발 그만 무시해주었음...-_-


나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고서
문득 뒤를 돌아보고서는
"이게 뭔 내용이었지?"
하고 의아해 했다.

나도 요즘 나오는 퓨전 식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재미있었다.

어쩌겠나.


건진 것이 없다해도 정말 재미있었는데...-_-




그리고 욕이 많이 나온다거나, 야하다거나..

그건 별로 욕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_-


용병들이 욕하는거...

잘 보면 리얼리티가 아니던가...-ㅁ-


욕 안하는게 더 이상하다!!

용병들은 험한 사람들이 아닌가.

용병을 미화시키고 있는건가, 뭔가!


라이네얼?(제성..) 이란 여자도 용병이다.

솔직히 충분히 성생활 문란할 수 있다..

리얼리티다...-_-;;;



그냥 저 위의 말은 하도 아이리스를 빠굴칠 때

욕 난무에 야한 얘기 많이 나온다고

빠구리들이 빠굴빠굴 거리길래 적어본거 뿐이다...



물론 너무 난무하는 것에 조금 눈살 찌푸려 지기도 했지만,

아이리스를 비판함에 있어 그것만 가지고 욕을 하는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해서 하는 말이다.


뭐, 이야기를 질질 끈다거나, 문체가 이상하다거나, 소재가 진부하다거나..등등..

그런 걸로 욕한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고개를 끄덕이겠다만은...




어쨌든 아이리스가 추천할만란 글이 아니다고는 할 수 없다.

아이리스를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즐겁게 본다.


눈이 굉장히 높아지신 분들이야 무리가 따르겠지만,


어쨌든 일반인에게는 충분히 추천받을만한 글이다.



재미있으니까!!






난 재미없던데... 이런 리플 사양한다.

사람마다 취향이 틀린 법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재미있을거란 뜻이다.




아, 결론적으로 아이리스는 재미있다는 뜻이다.

명확히 찝어낼 수는 없지만 그렇다.


어떤 분들이 소설에 대한 추천을 할때는
그글이 왜! 그렇게 재미있는지 이유를 대라고 한다.

그러나 글 실력 없는 무지한 우민(!)들은
자신이 그 글을 왜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는지 잘 모른다.

글로 표현할 실력도 없다.



당신은 당신의 애인을 왜 사랑하나!

사실 잘은 모른다...

좋으니까 좋은거다.





아이리스도 좋으니까 좋은거다...

...그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음에도..재미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아이리스는 분명히 말하건데(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재미있다.





아이리스가 재미나는 이유?

재미나니까 재미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