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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읽으시라 추천하고픈 분들.

1.퇴마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

2.좀 하드보일드한 강한 액션을 즐기시는 분들.

3.환타지 소설에서 너무 복잡한 설정을 싫어하시는 분들.

4.도교에 관심이 계신 분들.

5.무협소설을 즐기시는 분들.

6.밀레니엄(책으로는 소울가디언이란 제목으로 현재 4권까지 나왔음.)을
   읽으신 분들.- 밀레니엄의 외전이고 도계감찰이 등장하므로.

7.작가 니르바나 이상민의 시,수필 등을 읽으신 분들.
   - 전혀 틀린 작가의 소설세계를 경험할 수 있음.

이 소설을 읽지말라 권하고픈 분들.

1.임산부, 환자 분들.

2.담과 비위가 약한 분들.

3.현실성이 가미된 환타지보다 좀 더 다른차원세계의 이야기를 선호하시는 분들.

4.무협지를 싫어하시는 분들.

5.완전 정의 지향파인 분들.


이 소설의 주인공인 광야는 솔직히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하다.

아직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은 상태라 주인공의 분석이 힘든 것도 한 요인이다.
한국 환타지에서 청부술법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싶다.
도계감찰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특이하다.
개인적으로 도교,도방 등에 관심이 많고 해서 도방의 경찰이라 할 수 있는 도계감찰의 이야기가 아주 좋다.

사실 반수라는 도계감찰과 어떤 연으로 쫓고 쫓기는 사이가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밀레니엄(소울가디언)의 외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두 소설이 어떤 장면에서 조우를 하게 될런지도 니르바나의 팬으로서 하나의 큰 즐거움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 "광야"라는 소설은 무척 잔인하면서도 인정이 있으며
힘찬 무공과 희한한 술법,현실세계의 선악구분의 모호함,나찰 등의 환수(?)가 등장하는 ... 지금까지의 퇴마환타지와는 좀 다른 맛의 소설이다.
아마 읽는이마다 그 평가는 다르겠지만 실제 사회생활을 하고 격투 등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광야"라는 주인공이 묘한 매력이 있음을 느끼시리라 생각된다.
끝으로 글터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2002년 새해에 玄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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