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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진인을 아시는 지요.
세번째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장르는 퓨전 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때려부수고
욕이 난무하는 판타지가 아닌.
조용하고 색다른 '이렇게 판타지도 쓸 수 있구나...'하는 걸 느끼실 수 있으실꺼라 생각 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고조선'이 판타지 세계에서 넘어온 종족이라는 것과.(종족입니다. 인간위에 군림하는) 그들은 힘이 너무 강해서 힘을 약화시키는 진인을 스스로 새겨 넣었고(드래곤 같이 종족의 수가 갈수록 줄어 듭니다.) 그 방법으로도 안되자 결국 차원의 이동을 해서 우리의 조상이 되었다는... 그리고 어쩌다 그쪽으로 넘어간 소년이 그쪽의 수상으로 지내며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약간 머리 아프고 보다가 집어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 보고 나면 약간은 허무한... 하지만 뭔가 새로운기분이 듭니다.
그럼...
다음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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