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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2001/09/02 1354 47
너무나 획일적이고 그렇고 그런 스토리의 판타지들에 질려 버린 당신
이 작품은 어떨까요~~ '불멸의 기사'

흠... 여타 다른 판타지들과의 비교를 거부합니다.
설정면에서부터 하늘과 땅차이죠... 마법이 등장하지 않습니다.판타지=마법 이란 공식을
깨어 버리기 위한 작품처럼 보입니다.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었던 다른 판타지들과 달리
세계관의 설정이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어쩌면 과거에 이와 비슷한 일이 실제로 있었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마법이 등장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기사와 검'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암울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구여.. 무엇보다도 이 소설에서는 기사의 명예를 중시했기 때문에 영화 시나리오 같은 스토리.. (왠지 가슴이 찌르르 울리는..)-_-;; 가 주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피에 절어 녹슨 검....

이 작품에서 주인공의 카리스마는 매우 매력적이어서 불멸의 기사를 읽는 당신은
'얀 지스카드 백작'이 내뿜는 마력과도 같은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은 궁중에서 알아주는 실력을 가진 ... 기사... 상대가 누구이든 간에 적에게는 관대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맨 얼굴을 보이지 않고 언제나 가면을 쓰는 사나이...  자신의 세력 구축을 위해 인혈(?)을 마시는 짓도 서슴치 않는다... '블러디 가디언'을 이끌고 그는 과연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그리고.. 과연 그의 진정한 정체는?

이런..쓰다보니 무슨 광고처럼 되어 버렸군요... ^^;; 강력 추천 작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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