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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권국
2001/08/31 1917 78
세상에...바람의 마도사 추천이 하나도 없다니...
바람의 마도사는 1기 환타지 작가 김근우 님의 대표작이다.
전형적인 환타지 소설에서 조금 물러난(?) 정령마법사의 생애를 그린 소설이다.
1996년인가 5년인가 그 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진지한 묘사와 삶의 욕구 그리고 흥미성을 볼때 A급을 차지 한다고 보고 있다. 요새 주류를 이루는 엽기 환타지 류들을 보면 정말 슬프다. 물론 카르세아린 정도야 봐주지만 지나치게 엽기성을 다루는 예를 들어 스토리 오브 환타지(그냥 까고 말한다.)같은 것은 거의 킬링타임(Killing time)용이다. 무언가 남는것이 있어야 하는데 시원시원 편하게 지나가다보니 다 읽어보면 허무 그 자체이다. 본인처럼 고전파 인 사람은 바람의 마도사 그리고 비상하는 매를 추천해 본다. 비상하는 매는 엽기가 아닌 웃음으로 이루어 나가기 떄문에 슬쩍 나의 추천 도서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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