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저의 캐릭터 노하우.
1.설정집을 만든다.
-아무거나 좋습니다. 공책.....한 1,000원 짜리 좀 두꺼운 공책을 추천합니다만.....저는 권수가 있으면 유난히 뿌듯하기에 얇은 공책에 적죠. 그러니까 투자한다 셈치시고 공책 한 권을 사세요.
2.전체적 설정.
-현대가 주인공의 활동무대(?)라면 별 걱정은 없지만 판타지나 지구의 먼 미래를 정할 시. 꼭 필요합니다.
(1)판타지 설정.
저는 현재 twilight라는 소설을 쓰는 중인데 미래세계이다보니 판타지보다 복잡합니다. 우선 연도의 사건들-예를 들어 2007년에 사회 마족 처형대란등. 을 다 적어놓고, 한 기관의 창조계기도 상세히 적어놓습니다. 하지만 이런 걸 싫어하신다면 우선 그 세계의 유곽을 잡으세요. 어떤 신이 창조했고, 지금 대륙은 어느정도가 있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의 창조가 어떤 식이냐(영웅이 전쟁으로 통일한다든지, 모험가가 그 대륙을 발견했다든지.)등을요....아! 소드마스터의 유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냥 마구쓰다보면 밸런스가 안 맞는 사태가 벌어지기 십상입니다.
(2)미래세계
그리고 현대는 별 설명이 필요없고....... 미래세계는 약간 복잡합니다. 우선 미래라는 건 막막한 그 무엇이기 때문에......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역사를 상당히 공부해야 합니다. 뭐 제 생각이지만.... 그리고 우리 지구의 과학력 발전력도 좀 공부를 해야합니다. 무턱대고 한 500년 후인데도 현대의 석유내뿜는 차들이 다닌다든지 하면 상당히 곤란하죠...
3.프로필을 만든다.
프로필. 캐릭터 설정시 가장필요합니다. 우선 그림을 못 그리신다면 이렇게 해 보심이.....그러니까 캐릭터들의 소소한 취미라도 모두 정하는 겁니다.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악 장르, 싫어하는 과목, 또는 싫어하는 생물등....꽤나 힘드시겠지만 그걸 다 해 보시고 훑어보시면 묘한 뿌듯함과 함께 캐릭터의 성격과 더나아가 그 캐릭터의 선악도까지 측정할 수 있답니다. 음...저는 개인적으로 우선 아무 책에다가(교과서도 말이죠....) 캐릭터를 마구 그리고 써 본 다음, 공책에 최종적인 프로필을 적어놓죠. 이건 그림을 못 그리시는 분들을 위한 거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도 이건 꽤나 추천할 만 합니다. 저도 그림을 좀 그리는 편이지만 프로필설정이 훨씬 재밌고 편하더라구요.
으음....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다음에 다시 한번 이건 필요하다 싶으면 또 올려보죠. 글 읽는 분들도 지겨우실테니......
추신:캐릭터 역시 작가님들이 창조해낸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자신이 만든거라고 해서 마구 정해버리면 안되겠죠?
1.설정집을 만든다.
-아무거나 좋습니다. 공책.....한 1,000원 짜리 좀 두꺼운 공책을 추천합니다만.....저는 권수가 있으면 유난히 뿌듯하기에 얇은 공책에 적죠. 그러니까 투자한다 셈치시고 공책 한 권을 사세요.
2.전체적 설정.
-현대가 주인공의 활동무대(?)라면 별 걱정은 없지만 판타지나 지구의 먼 미래를 정할 시. 꼭 필요합니다.
(1)판타지 설정.
저는 현재 twilight라는 소설을 쓰는 중인데 미래세계이다보니 판타지보다 복잡합니다. 우선 연도의 사건들-예를 들어 2007년에 사회 마족 처형대란등. 을 다 적어놓고, 한 기관의 창조계기도 상세히 적어놓습니다. 하지만 이런 걸 싫어하신다면 우선 그 세계의 유곽을 잡으세요. 어떤 신이 창조했고, 지금 대륙은 어느정도가 있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의 창조가 어떤 식이냐(영웅이 전쟁으로 통일한다든지, 모험가가 그 대륙을 발견했다든지.)등을요....아! 소드마스터의 유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냥 마구쓰다보면 밸런스가 안 맞는 사태가 벌어지기 십상입니다.
(2)미래세계
그리고 현대는 별 설명이 필요없고....... 미래세계는 약간 복잡합니다. 우선 미래라는 건 막막한 그 무엇이기 때문에......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역사를 상당히 공부해야 합니다. 뭐 제 생각이지만.... 그리고 우리 지구의 과학력 발전력도 좀 공부를 해야합니다. 무턱대고 한 500년 후인데도 현대의 석유내뿜는 차들이 다닌다든지 하면 상당히 곤란하죠...
3.프로필을 만든다.
프로필. 캐릭터 설정시 가장필요합니다. 우선 그림을 못 그리신다면 이렇게 해 보심이.....그러니까 캐릭터들의 소소한 취미라도 모두 정하는 겁니다.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악 장르, 싫어하는 과목, 또는 싫어하는 생물등....꽤나 힘드시겠지만 그걸 다 해 보시고 훑어보시면 묘한 뿌듯함과 함께 캐릭터의 성격과 더나아가 그 캐릭터의 선악도까지 측정할 수 있답니다. 음...저는 개인적으로 우선 아무 책에다가(교과서도 말이죠....) 캐릭터를 마구 그리고 써 본 다음, 공책에 최종적인 프로필을 적어놓죠. 이건 그림을 못 그리시는 분들을 위한 거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도 이건 꽤나 추천할 만 합니다. 저도 그림을 좀 그리는 편이지만 프로필설정이 훨씬 재밌고 편하더라구요.
으음....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다음에 다시 한번 이건 필요하다 싶으면 또 올려보죠. 글 읽는 분들도 지겨우실테니......
추신:캐릭터 역시 작가님들이 창조해낸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자신이 만든거라고 해서 마구 정해버리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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