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가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어려웠던 점을 적어 봤습
니다.
제가 겪은 일이었기에 다른 분들과 틀린 점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1. 글을 처음 쓸 대 자신에게 맞는 분량과 내용을 준비한다.
저 같은 경우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장편을 노리고 썼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무작정 썼다가 나중에 어느 정도 주위 사람의 영향
으로 많은 것을 배웠을 때에 다시 본 제 글은 아직 장편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2. 단편이나 중편을 써 보도록 한다.
글의 전개 방식이나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지 잘 모를 때에는 짧은 글로
자신만의 나름대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 여러 번 단편이나 중평 정도의 분량으로 소설을 써
보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그런 경험이 여러 번 쌓이게 되다보면 글의 완결력도 좋아지고 탄
력을 받아서 장편도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3. 등장인물을 너무 난잡하게 집어 놓지 말자.
음... 솔직히 이 정도 문제는 어느 정도 글을 많이 쓰고 겸형을 쌓지 않으
면 상당히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보통 이야기를 진행 할
때에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진행시키지 않습니다. 부끄럽겠지만 많은 사람
들이 등장하게 되면 저 같은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폭주를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 사람마다 개성에 어울리는 대사와 행동
그 밖의 이야기 라인은... 솔직히 부담이 될 정도로 어렵습니다.
오히려 많은 등장인물이 나와서 처음에 무게감 있던 내용은 여러 등장인물
을 돌고 나와서 많이 흩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글을
쓰시는 분들은 많은 등장인물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좋겠습니다.
4. 시점이나 문체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자.
문체의 변화는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1인칭,
3인칭이라 하는 시점들..; 저 같은 경우에는 제 나름대로 3인칭 방법으로
쓰고 있답니다.
아주 엉성하고 보잘것없지만 여러 가지 책을 접하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 그렇다고 해서 눈에 팍 뜨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써보니까. 어느 정도
제 나름대로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들을 알게 되더라고요. 다양하게 화려한
것도 좋겠다. 생각을 해 보았지만 어차피 힘들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없는 저로써는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 즐기면서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조금 편안한 마음을 지니는 것도 좋겠지요.
5. 자만하지 말자.
음... 이것은 아주 우연히 출판한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거만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분들이 많이 시더라고요. 책을 냈
다고 전부다 프로인 듯 양 어깨에 힘을 주고 이야기하는 모습들이라고는..;
끙..; 여하튼 여러분들 책을 내시는 분들이 계시게 될지 모르게 지만 제발
자신을 낮추는 법부터 배웠으면 합니다.
극히 개인적이다 할 수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직접 겪었던 일이
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컴을 과 싸우고 있는 악천후..; 올림.
니다.
제가 겪은 일이었기에 다른 분들과 틀린 점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1. 글을 처음 쓸 대 자신에게 맞는 분량과 내용을 준비한다.
저 같은 경우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장편을 노리고 썼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무작정 썼다가 나중에 어느 정도 주위 사람의 영향
으로 많은 것을 배웠을 때에 다시 본 제 글은 아직 장편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2. 단편이나 중편을 써 보도록 한다.
글의 전개 방식이나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지 잘 모를 때에는 짧은 글로
자신만의 나름대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 여러 번 단편이나 중평 정도의 분량으로 소설을 써
보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그런 경험이 여러 번 쌓이게 되다보면 글의 완결력도 좋아지고 탄
력을 받아서 장편도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3. 등장인물을 너무 난잡하게 집어 놓지 말자.
음... 솔직히 이 정도 문제는 어느 정도 글을 많이 쓰고 겸형을 쌓지 않으
면 상당히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보통 이야기를 진행 할
때에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진행시키지 않습니다. 부끄럽겠지만 많은 사람
들이 등장하게 되면 저 같은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폭주를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 사람마다 개성에 어울리는 대사와 행동
그 밖의 이야기 라인은... 솔직히 부담이 될 정도로 어렵습니다.
오히려 많은 등장인물이 나와서 처음에 무게감 있던 내용은 여러 등장인물
을 돌고 나와서 많이 흩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글을
쓰시는 분들은 많은 등장인물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좋겠습니다.
4. 시점이나 문체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자.
문체의 변화는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1인칭,
3인칭이라 하는 시점들..; 저 같은 경우에는 제 나름대로 3인칭 방법으로
쓰고 있답니다.
아주 엉성하고 보잘것없지만 여러 가지 책을 접하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 그렇다고 해서 눈에 팍 뜨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써보니까. 어느 정도
제 나름대로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들을 알게 되더라고요. 다양하게 화려한
것도 좋겠다. 생각을 해 보았지만 어차피 힘들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없는 저로써는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 즐기면서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조금 편안한 마음을 지니는 것도 좋겠지요.
5. 자만하지 말자.
음... 이것은 아주 우연히 출판한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거만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분들이 많이 시더라고요. 책을 냈
다고 전부다 프로인 듯 양 어깨에 힘을 주고 이야기하는 모습들이라고는..;
끙..; 여하튼 여러분들 책을 내시는 분들이 계시게 될지 모르게 지만 제발
자신을 낮추는 법부터 배웠으면 합니다.
극히 개인적이다 할 수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직접 겪었던 일이
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컴을 과 싸우고 있는 악천후..; 올림.
TOTAL COMMENTS : 0
이 게시물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
45 | 나만의 노하우는 아니지만, 팬픽과 판타지의.. | 리무스 | 2003/05/25 | 2083 |
44 | 음악들으면서 글을 쓰라! | good | 2003/05/22 | 1952 |
» | 악천후의 한가한 집. 두 번째 시간.-주의사항- | 악천후 | 2003/04/29 | 1809 |
42 | 처음글을 쓸려고 시도하면서 느낀것..... | 라인(Ms.썬) | 2003/04/28 | 1995 |
41 | 소설 쓸 때 가장 중요한 건 끈기 | 환팬 서씨 | 2003/04/20 | 1870 |
40 | 악천후의 한가한 집, 첫번째 티 타임-기본 초안- | 악천후 | 2003/04/19 | 1930 |
39 | 판타지.... | 리지 | 2003/04/05 | 2090 |
38 | 제 나름대로의 소설쓰기 (초보자용) | 라디퓨엔 | 2003/03/24 | 2068 |
37 | 이름짓기 노하우(절벽어디서 Ver.) | 절벽어디서 | 2003/03/16 | 2227 |
36 | 소설 쓸때 스토리와 그밖의 구성이 힘든 분들을 위하여 한마디!(1) | 쉐리 | 2003/03/02 | 2103 |
35 | 글쓰는 사람이 가장 힘빠질 때 | 환팬 서씨 | 2003/02/22 | 2037 |
34 | 소설을 잘 쓰기 위한 지극히 기초적인 내용 | 간첩 | 2003/02/10 | 2461 |
33 | 무서븐 소설을 쓰려면... | crow | 2003/02/08 | 1821 |
32 | 코믹한 글을 쓰려면!!! | 환팬 서씨 | 2003/01/28 | 2235 |
31 | [제 짧은 노하우입니다] | 꿈속의아이 | 2002/11/24 | 1975 |
30 | 소설이 뜻대로 잘 써지는 법! | 아델리아 | 2002/11/21 | 1965 |
29 | 제 노하우 입니다. | 김상민 | 2002/10/02 | 1975 |
28 | 판타지 감상란의 DEWPRISM-너의날개 님의 글 옮겼습니다. | 간첩 | 2002/08/09 | 2112 |
27 | 아..저만의 노하우.... | 유종식 | 2002/08/06 | 1833 |
26 | 판타지는 왜 문학으로 인정받고 못하지 않는걸까..? | 버터大마왕 | 2002/07/22 | 2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