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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여기 중3때 처음 와서 열심히 글 쓰고, 한때는 심사단장으로 열심히
활동도 했는데 어느덧....... 거진 10년이 됐어요. 휴.

  운영진인 현이와는 가끔 메신저에서 안부 묻곤 하는데 거의 뜸하고 만난
거는 2년 전쯤 홍대에서 본 게 마지막인 듯 싶어요. 지금은 직장인이 되어
바쁘게 지내는 것 같고~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직장을 얻었거나 곧 대학
생이 되거나 하는 듯 보이는군요.

  그러나 저는? 현 백수예요. 작년까지 일 좀 하다가 올해부터 악명 높은 언
론사 공채 준비하느라 도서관 life랍니다. 지금도 당장 모레 ㅈㅅ일보 시험
보러 가야 되는데 뜬금없이 글터 들러서 이렇게 글 끄적이고 있네요. 엉덩
이가 무겁지 않아 괴로운 1인. 죽어도 사무직하고는 안 맞는 인간이다, 새
삼 느끼고 있네요. 박 터지게 떨어져 봤지만 그래도 해 보는 데까지 해보
자, 하면서 절치부심 이를 갈며 살아가는 중이네요.



  종종 들를게요. 여러분도 종종 소식 들려주세요~ 전 다시 엉덩이를 철석
붙이러 열람실 들어갈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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