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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공익일을 하다보니 여러 사건들을 보게 되네요. 작게는 소액재판부터 크게는 살인미수에 xx 등등의 형사재판까지..

언론을 통해 이슈만 안 되었다 뿐이지 진짜 악독한 사건들이 많습니다.

자세한건 말할 수 없지만 법정에서 일하면 왠만한 사건에 대해 내성이 생겨서 무덤덤해진다더니 그게 딱 맞나봅니다. 실제로 저보다 6개월 먼저 들어온 녀석은 형사 5부(언론에 나올법한 큰 사건들을 맡아 하는 곳)을 계속해서 들어갔더니 어느 순간 저 정도가지고 뭘... 이라는 소리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공익일 한지 일년이 다되어가는데  후우.... 한숨만 나옵니다.

딱딱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제 글이 아직도 1페이지에 있으니 얼른 다음 페이지로 보내고 싶네요, ㅋㅋ

옛날처럼 글 하나 작성하면 몇분뒤 그다음 페이로 넘어갔던 시절의 글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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