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또 간만에.

ㅡㅡ;;

그간 청소를 하고 있었지요.

아파트도 오래되고 해서.

이런저런 수리를...



>>근데 왜 내가???

뭔가 주위엔 방관자들이라서... 아니라, 내가 한가한가 ㅋㅋㅋ

어쨌든, 필 받아서 하고 싶어서 해버렸어요.


굉장히 힘든 노동임에도. 그냥 하고 싶다는 거 때문에.



-화장실리폼이란 거랑. 문이랑 창문청소 이것저것...

뭐랄까.

반짝반짝이란 게 좋다보니,


아, 은근 청소가 중독이었군요.

멈추느라 힘들었네요.


어느덧 얼룩이 보이면 쫓아가고 싶고   ㅜ.ㅜ

귀는 대략 나았어요.

뭔가 한달을 훌쩍 넘어가고도 가망없자. 그냥 냅다 이빈후과를 탈출했어요.

집에서 면역력을 기르려고... ㅋㅋ ??

어쨌든, 그 결과,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불안감을 시간이 억눌러줬네요.

약이나 연고나 은근 저랑 안 어울리는 분위기...

어쩜 좋답니까... ㅋㅋ


근 한달 넘어 이리저리 세 군데를 방랑하고 있군요.

그렇게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주, 주사는 내가 싫어하는 그 주사 녀석을

세상에나... 몇 십년치 분을 맞은 건지 모를 정도로...

아프고 잘못하면 멍들고 엉엉...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렇게 약 잘 안 듣는 환자 첨 봤다는 시선...

느껴봤어야 합니다. @.@ 괜히 외계인이 된냥...

멀뚱멀뚱...


이번 화장실리폼은, 시멘트 녀석이랑...

>.< 굉장히 섬세한 녀석들이라.

빨리 안 하니까 막 굳으려고 해서 물 뿌려주고...

그러고도 뭉치려고 해서

하여간 줄눈작업은 팔이 아픕니다.

어랏. 근육 생길 지 몰라요. +.+ㅋㅋㅋ


>>아, 수능 잘 치세요. >.<

못치더라도 절망말고...
미래는 또 만들면 되는거니까요.

TOTAL COMMENTS : 0

이 게시물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
19351 핸드폰 번호 KIRA 2009/12/14 725
19350 정팅.. 성원 2009/12/13 468
19349 근황.. 성원 2009/12/13 456
19348 즐거운 디카 탐구 생활 KIRA 2009/12/13 538
19347 친구가 제국의 보석이 재밌다고 해서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솔로쳐 2009/12/13 586
19346 악! EMYU 2009/12/12 453
19345 그러니까... 맥스2기 2009/12/12 568
19344 현실은! KIRA 2009/12/10 519
19343 전국대회 은상 받았네요 :) 현이 2009/12/09 488
19342 하핳하하(어색하군) (공백) 2009/12/07 655
19341 안녕하세요. 글 쓰는 노예입니다. 2009/12/06 524
19340 으우아. EMYU 2009/12/06 621
19339 안녕하세요~오랜만이에요~ 세레스 2009/11/28 545
19338 산 하나 넘었네요. 현이 2009/11/23 656
19337 오늘 친구를 다시 한번 우러러보게 되었습니다. 엔드라센 2009/11/19 749
19336 힘드네요.. 엔드라센 2009/11/18 1205
19335 흑,,고입이 남은건가요 ㅎ 검선 2009/11/17 842
19334 이제 20여일! KIRA 2009/11/15 746
19333 수능봤어요/............... 율리아나 2009/11/12 672
» 아. 하이염... 맥스2기 2009/11/11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