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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간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8시 반까지는 있으려고 했는데 알바하는 곳에 들려라는 문자에 저도 모르게 인사도 대충 하고 버스로 뛰어가버려서... 다음에 번개 하면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흠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9시 반쯤에 사신수님과 저와 맥스님 이렇게 3명이서 만나 영화관에 갔습니다. 영화는 조조영화로 보려고 갔는데 뭘 볼까 하다 아침부터 오판 천사의 비밀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아침부터 공포물 보니 새롭더군요. 게다가 에어컨도 빵빵해서 혼자 콜라 사서 들어갔다가 혼자 화장실 들락날락거렸습니다. 하아..

마치고 나서는 푸른 바람님이 오셔서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비싼 거 사주신다 하셨는데 싼거 부탁 드렸습니다. 먹고나서 롯데리아에 가 4시까지 여러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때우다 푸른 바람님은 먼저 가셨고 남은 3명은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요거트 셀러드랑 뭐였지... 암튼 2개를 시켜 먹으며 근 6시까지 여러 이야기 하다가 나와 노래방을 갔습니다. 노래 녹음시키려고 했는데 아쉽게 베터리가 다 되어서 못했습니다 ㅡ,ㅜ

노래방에서 재미있게 노래를 부르고 위에서 말했듯 저는 먼저가버려서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저번 번개는 처음 만나다보니 어색했는데 이번엔 두번째라 그런지 별로 어색한 것 없이 놀아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푸른 바람님 정말 감사드려요 밥 정말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번개 하면 불러주세요~~~~



추신: 사진기를 들고 왔는데 별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찍어도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나마 쓸만한걸 추려보니 5장 밖에 안 되더군요. 시간 되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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