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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는데...

이것도 꽤 힘이 드네요. 즐겁지만...

읽는 소설마다 장르가 달라서인지...

글 읽는 속도가 달라선지, 슬픕니다.

읽고 싶은건 많은데 빨리 읽을 수 없어서

먹고 싶은건 많은데 이 머리가 잘 먹어치우지 못하고

곧 피곤해진다는 것....



요즘, 학교를 확 나와버리고. ㅋㅋ
걍~ 자퇴죠. 등록금 5/6받았어요.
다른세계로 가버린다고 생각하니까 사람은 경제적이되요. ㅋㅋ

글쟁이가 되지 않는다면 싫다고...


이런저런 고집이 모여 미래를 이루는 걸까요?

지금은 묵묵히 읽어대고 있어요.

그간 잘 읽지 못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하고...

ㅋㅋㅋ


굿 아이템,

*붉은 손가락, 추리~ 히가시노 게이고 책 발견했어요. ^^ 이 사람 책 은근히 끌린다니깐요.

예전에 보았던 괴도루팡류의 사람 질질 끌고가는(마치 이 작가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지 않고는 못베길거라는 철저한 계산이 있는듯... 좀괴롭혀진다니까요.) 부류라서 아~ 이런거 싫다~면서도 읽었던 예전의 나날이 조금 기억나네요.

그런것에 비하면, 단편 속 현실감이라던가... 비현실감이라던가가 잘 어우러져서 왠지 좋네요. 죄다 일드의 영향 때문이겠지만

*눈뜬자의 도시... 검색하다 발견했는데 마침 도서관에 딱 하니 마주쳤죠.
왠지 모를 전율~ 우린 운명인걸까나~~

*토끼와 함께보낸 한 해 -표지가 특이하니까, 토끼가 들어있어 무심코~
그 안쪽 표지, 작가가 털보아저씨 같아서 정감이 ㅋㅋㅋ

위에것들 다 읽진 않고 그냥... 낚아두고 있네요.

강철의 열제보다가... 전쟁이란 것은,

조금씩 싫어집니다. 피떡...같은 현실이 보이기 때문일지도. ㅋ

행복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고.

인생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


뭐~ 이러쿵저러쿵해도...

소설 속 장르는 돌고 돌아도 질리지 않아요.

>.<

지금 너무 노는듯해서 나한테 약간 실망이지만,

인간의 습관이란것이 단번에 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바뀐다면, 이 세상도 변할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당. ㅋㅋㅋ

요즘 게시판도 썰렁하고~ 그냥 적어봅니당. ㅋ

다들 잘 지내시죠?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인생은 노력이 3 운이 7이라는... 사자성어를 접하자면,

좋은 책을 만나는, 그 운에 하루를 걸어보고만 싶네요. ㅋ

ㅡ.ㅡ먼소린지... 나 철학적인거 같애...

ㅡ.ㅡ ㅡ.ㅡ ㅡ.ㅡ ㅡ.ㅡ ㅡ.ㅡ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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