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전투사(Fighter):RPG에 있어서 주역적 역할을 하는 전투사는 힘이세고 체력도 강하다. 전투에서는 직접 전방에 나가 검을 휘두르는 화려한 직업.

가장 얻기 쉬운 직업이지만 힘의 세기를 나타내는 정도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지 않고서는 전투사가 될수 없다.

전투사는 모든 무기와 방어구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힘만 강할뿐, 어떠한 특수능력도 갖추지 못한다.
하지만 체력과, 우수한 무기,방어구류의 착용은 그 미약한점을 보완해주기에 충분하다.
전투사는 후에 마법도 익힐수 있으나 거의 성공하지 못하고 마법과 전투를 같이 유능하게 하는 전투사를 '용사' 라고 부른다.



도적(Thief):(제가 제일 좋아하는 클래스.)무기,마법 등 몬스터와의 전투에 필요한 능력은 갖추고 있진 않으나 일행중 한명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이 도적이다.
도둑의 장기는 전투 이외의 장면에서 발휘된다. 도둑질,자물쇠 열기,함정 탈출,정보수집 등이 그것이다. 이 도적이 되기위해서는 민첩성이 높아야 한다.



마법사(Wizard):전투능력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은 대신, 환타지의 가장 화려한 마법을 구사한다.

위저드 외에도 메이지(Mage), 매직 유저(Magic User)등의 이름이 있다.
이 직업은 머리가 어느정도 넘어야 하며,체력이 약하고, 힘도 약하다.

무기는 오직 단검뿐이며,방어구는 로브정도밖에는 착용이 불가능하다.
마법사는 나중에 레벨이 높아질수록 강해지는 클래스. 나중에 가면 가장 강한 캐릭터가 된다.
단, 마법에는 횟수가 있다.



승려(Cleric):마법사가 공격적인 마법을 구사하는것이라면, 이 승려라는 직업은 방어적인 마법을 구사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면 된다.
승려가 되기 위해서는 현명함이 어느정도 이상을 유지해야하며 마법사와는 달리 전투능력은 어느정도 있지만 '날'이 달린 무기류(단검 등등..)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방어류의 착용은 자유롭다. 승려의 특수능력은 '턴 언데드'이다.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좀비,구울,스켈톤 등)에게 '턴 언데드'를 사용하면 그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들은 도망가거나 다시 무덤속으로 가버린다.





조합 직업 --------------------------------------------------------

전투사와 마법사 .. 2가지를 합친다면 최강의 캐릭터가 될수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직업의 조합이 가능하지만..
성장이 느리고 또 다 성장할때의 제한도 따른다.(엘프를 생각하시면 됨)



인간(Human) -태어난 환경에 따라 능력이 크게 달라지며,적응력 등이 매우 뛰어난 종족.
환타지의 가장 기본종족이다. (더이상 설명은 안하겠음. 다 아시니까..)



엘프(Elf) -인간과 유사종족.인간보다 조금 키가 크다.외관상 귀가 매우 뾰족하며 아름다운 얼굴상,날씬한 몸매가 큰 특징.

엘프는 북구신화의 요정으로 알려져있으며 장난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게임이나 소설상에서는 약간 다르다.
숲속에 살며 나무의 혼이라 불리워지기도...

이 종족은 마법을 사용하는데 매우 뛰어나며 힘은 인간보다 약하고 밤에도 낮처럼 보이는 능력이 있다.
수명은 인간보다 길며(8배 내지는 10배로 알려짐), 드워프와의 사이가 좋지 않다.(반대로 하프링과는 매우 관계가 좋다)
인간과 엘프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하프엘프' 라고도 불리우고 인간의 힘과 엘프의 마법능력을 받았으므로 뛰어난 전사,마법사가 될수있다.



드워프(Dwarf)-신장은 인간의 3분의 2밖에는 안되지만 체중은 인간과 비슷.


딱 벌어진 체격과 긴 턱수염이 외관상 특징.
능력은 힘과 체력이 좋고 타고난 전투사 라고 할 수 있다. (엘프와는 거의 반대).
드워프는 지하에서 생활하기때문에 엘프와 같이 밤중에도 잘 보이며 광물에 대한 관심.. 즉,금에 대한 애착은 장난이 아니다.
키가 작아서인지 양손으로 쥐는 큰 무기류(특히 활)등은 사용불가.
도끼와 같은 무기를 좋아한다. 드워프는 엘프와의 사이도 좋지 않지만 트롤과의 사이도 좋지 않다.

하지만 온순한 성격이므로 곧잘 리더의 말에 따른다.



하프링(Halfling)-인간의 반밖에 안되는 작은키에 작은 체격.

어린애를 연상시키지만, 귀가 뾰족하며 늙어(?) 보인다. 작아서 역시 재빠르고,직업으로써는 도적을 상대.
땅속에서 사는 종족들이다. 드워프와 마찬가지로 마법은 사용불가.
무기류는 활,슬링 들리 있으며 도끼같은 무기는 사용불가.
또한 역병을 앓는다는 단점이 있다는데?



호비트(Hobbit)-호비트는 초기의 RPG의 기초를 구축했다고 전해지는 '반지전쟁' 의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는 소인족.
하프링과 같은 종족이라 생각될만큼 차이가 없다.
행동은 인간과 다름없으나 전투를 싫어하고 수명이 짧다.



놈(Gnome) -놈이란 땅의 정령인데 북구계의 신화에서 유래된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리스인이 생각한 4개원소
'흙,물,바람,불' 이 토대가 되고있다.
놈은 그리폰,드래곤과 같이 비밀보석을 지키는 문지기로 알려져 있다.



트롤(Troll) -많은 RPG에서 몬스터로 등장하는 트롤.
이들은 종족으로 취급되는 적도 있다.
트롤은 크게 2종류인데 1.케이브(Cave:동굴),2.다크(Dark:암흑) 두가지로 나뉜다.
양자 모두 비슷하게생겼지만 신장은 인간의 2배. (마법소녀 리나에서 나오죠?)
케이브 트롤은 종족이라고 하기보단 몬스터라고 하는편이 적당하고 다크트롤은 머리도 좋고 마법사용도 가능하다.
햇빛을 싫어한다.



레프리컨(Leprechaun)-(본인은 이게 혼돈의(정신적인) 정령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 자료에서는 요정이라고 나옵니다.)
인간과 닮았지만 키가 40~50cm 밖에 안되는 작은 난장이이다.
아일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난장이로 보물이 있는 곳을 사전에 알고 있으며, 누군가 붙잡히면 그 장소를 알려준다고 전해진다.
구두를 수선한다고 하기도 한다.(왜 동화책이 있죠?) 마법을 구사.
전투에는 거의 나가지 않는다.



페어리(Fairy) -이 20~30cm 의 작은 키와 날개가 달린 요정은 대단히 유명하다.
요정이라면 이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페어리는 그리스,에스키모,북미 인디언,스코틀랜드,아일랜드 등지에서 볼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특징이 각각 다르고 여신이나 그에 가까운 존재에 붙어다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페어리는 지면을 걸어다니는 적이 거의 없고 날아다닌다. 페어리는 마법사용 불가.
하지만 매력이 높다. (팅커벨~~~~~~)



하프오크(Halforc)-인간과 오크(귀신족 몬스터)사이에 태어난 몬스터. (어떻게 오크랑 그짓을????? ^^;)
인간과 오크 두가지 기능을 가졌으나 대단한 능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