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마법에 대한 짧고 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 슬레이어즈의 마법 시스템에 대해 잠깐 지루한 설명을 하고 싶군요.

역시 슬레이어즈 만큼 마법이 다양한 것이 판타지 소설은 찾아 보기가 힘들다는 것이 저의 개인 적이 생각입니다.
일단 슬레이어즈 마법은 그 귀찮게 여겨지는 클래스 따위의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아니 아예 슬레이어즈에서는 클래스라는 용어 자체를 쓰지 않습니다.
아마 리나와 더불러 마을 더무나 잘쓰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그깟 1단계 2단계 이딴 걸 따질 게 없기 때문일수도 있겠죠.
일단 슬레이어즈에는 몇종류의 마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판타지로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솔직히 슬레이어즈에서는 정통 판타지를 거부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단 마법의 종류로는 리나의 주특기 마법 바로 흑마법입니다. 흑이라고 하면 검은 색 즉, 마왕의 힘이나 마왕의 부하의 힘을 빌려 쓰는 마법 답게 생명체의 마이나스 기를 사용한 것입니다. 가령... 증오라 공포 뭐 대충 이런 것들 말이죠. 그래서 어찌 보면 사악한 힘이라고도 볼 수가 있겠지만... 리나가 쓰면 너무나 멋있게 보이는 마법입니다. 위력도 엄청나구요.
예를 든 가장 유명한 드래곤 슬레이브.(붉은 눈의 마왕 샤브라니구두의 힘을 빌린 것) 라그라 블레이드(혼돈의 마왕, 마왕 중에 마왕 금색의 마왕 로드오브나이트메어의 힘을 빌린 것) 등등... 있죠. 물론 이런 마왕 따위는 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지어낸 것이고요.
다음 으로는 바로 정령마법 제르가디스의 특기죠. 서양의 4대 원소 지.화.수.풍과 정신 공격 마법이 그렇죠, 그러고 보니 아멜리아도 정력 마법은 일각연이 있는 듯 하군요. 일단 뭐 4대원소 마법은 별로 설명할게 없고... 정신공력 마법이라고 하면 대 마족용... 그리니까 vs 마족용이죠. 슬레이어즈에서의 마족은 온몸이 정신체 그러니까 우리나 만약 마족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마족은 타격을 입습니다. 하지만 물리 공격은 통하지 않죠. 쉽게 말해 우리 인간에게 죽어라고 말을 아무리 해봤자 인간을 죽일 수가 없듯이 마족에게 물리적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마족에게 닭살 돋는 소리 등 ㅡㅡ;;을 하면 분명 마족에겐 효과과 있을 듯 합니다. 슬레이어즈 트라이에서 아멜리아 일당이 제로스를 다굴 시키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제로스의 옆에서 " 인생을 아름다워! " 라고 외치자 제로스는 바로 다운... 역시 마족들이란... 실제로 마족에겐 비위를 거슬리게 하는 말에게 상당히 약하거든요. 어쨌든 정신 마법도 그런 원리도 사용 됩니다. 그리니까 물리적 요소가 아닌 정신적 요서를 직접 가격하는 마법이죠. 가령 슬레이어즈에 나오는 정신마법 중 가자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에르메키아 란스'( 참고로 별 다른 뜻은 없으니 괜히 사전 찾아 보지 마세요. ) 인데요. 이건 마족에겐 효과 있지만 인간한테는 간지 기절 시키는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마족보다는 우리 인간의 정신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그 만큼 타격이 작지만 온 몸이 정신체인 마족은 이거 한방이면 좀 아플 것입니다. 그리고 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정신 마법으로는 바로 ' 라 틸드 '  이것의 위력은 가히 엄청나다고 할 수가 있는데... 그 위력은 고위 마족들도 무시 할 수가 없습니다. 허나 마족이라고 그럴 그냥 호위적으로 맞아 줄리는 만무... 고위 마족들은 라 틸드를 견디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것을 중화 시킬 뿐 입니다. 만약 정말 한번 제대로 맞는 다면 고위 마족들도 꽤나 고통을 느낄 것입니다. 어쨌든 그 정도의 라틸드의 위력. 하지만 인간에게는 역시나 그리 큰 타격을 주지 못하죠. 그 이유는 아까와 동일.
다음으로는 백마법 인데... 이것도 별로 설명할 것이 없는 것 같군요.
너무나 많이 나오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있다면 바로 신성마법인데요.
흑마법과 정 반대가 백 마법이 아닌 바로 신성마법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슬레이어즈에서는 말이죠.
흑마법이 마왕의 힘을 빌린다면 신성마법은 신의 힘을 비리는 것.
하지만...
이건 슬레이어즈에선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솔직히 슬레이어즈에서는 마왕의 등장이 상당한 비중이 있는 만면에 신들의 등장은 거의 없습니다. 소설에서는 아예 등장도 하지 않죠. 단시 이름만 언급 될뿐. 역시 신성 마법도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있긴 있죠. 제 기억으로는 항마 전쟁 때 인간에게서는 잃어 버렸다고 하더군요. 오직 신족이라고 할 수 있는 골드 드래곤들이 쓴다는 것은 애니에서 봤습니다.  아무튼 슬레이어즈에서는 신성 마법이 손에 뽑을 정도입니다.  


대충 슬레이어즈에서의 마법에 대해 짧게 썼습니다. 슬레이어즈 마법에 대해서는 할 말이 정말 많은 데요.
제가 왜 이렇게 슬레이어즈의 마법을 예를 들었냐 하면은... 슬레이어즈처럼 다른 판타지에 얽매이지 않고 정말 순수하게 창작한 판타지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전 슬레이어즈를 보면서 저는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판타지의 마법이라는 것은 역시 판타지 답게 자기 상상력으로 총 동원해서 직접 만드는 것이라고...
슬레이어즈에서... 정통 판타지를 따라한 마법은 거의 없습니다.
뭐 파이어 볼은 정말 유명한 거니까 빼고요.
슬레이어즈는 그 만의 독특하게 지어넨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에 따라 맞는 마법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한마디로 전통 판타지는 거부한 것입니다.
마나의 운용이든 캐스팅이든 그런 용어에도 전혀 옮아 매지 않은 정말 순수 창작입니다. 제가 이렇게 좀 긴 길을 쓰는 것은 남들에게 아이디어를 구하려 들지 말로 여러 책을 읽어 보면서 자신을 상상력을 키워 완전히 순수하게 창작하여 짖자는 것입니다. 물론 마나의 운용이나 캐스팅도 넣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그런 것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법 뿐만 아닙니다. 가령 드래곤의 종류 또한 머리 아프게 자료는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종류의 드래곤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령 지용라든지... 수룡... 뭐 와이번(비룡) 이라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 나왔있는 판타지 따위를 억지로 보면서 따라 하지 말고... 스스로 그 나름대로의 세계관을 만들어 판타지를 지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TOTAL COMMENTS : 0

이 게시물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