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
판타지에 나오는 궁수 대부분이 다 석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궁수들이 사용하는 석궁은 나무 또는 철재로 만들었으며, 그 중앙에 화살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홈[溝]이 팬 자루 모양의 대(臺)와 시위를 당겼다가 놓는 장치가 붙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활은 손으로 당겼으나 철제의 것은 대 끝에 달린 소형의 윈치를 손으로 감아 당겼는데, 여기에는 쿼렐이라는 길이 25cm 정도의 화살이 사용됩니다.
최대사정(最大射程)은 약 270m 정도이고 거의 모든 갑옷을 뚫었다고 하네요. 그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세 초기 이탈리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며, 제노바의 석궁병은 용병(傭兵)으로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중용되었습니다. 종래의 활에 비해 혁신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교도에게는 사용을 금한 교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당시 영궁은 이 석궁을 이용하여, 프랑스의 기사들을 제압하여, 많은 승리를 거두었죠. 물론 프랑스를 집어 삼키는데는 실패했지만요.
투석기
투석기는 성벽을 부실때 사용하는 공성무기로, 바위를 올려놓고, 줄을 끊어서 성벽으로 돌을 날려보내는 무기이지요. 이 투석기는 워낙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실제로 전투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용을 해봐야, 공성전때 정도... 우리 동양에서도 투석기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삼국지에서 원소와 조조가 싸우는 관도대전때, 조조의 책사 유엽이 발석거(투석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석거에 의해, 크게 패한 원소의 군대는 발석거를 벽력거라 불렀다고 하네요.
창
판타지에 나오는 경비병은 모두 창을 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선사시대부터 돌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창은 전쟁에서 꼭 쓰이는 무기로 길이가 길죠. 우리나라는 산이 많이서 기병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려시대때 윤관이 별무반을 조직해서 기병을 양성했으나, 워낙 산이 많아서 그리 빛을 밝하지 못했죠.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우리나라 창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서양의 창은 엄청나게 길지요.
표창
던져서 사용하는 무기로, 일본의 닌자들이 주로 쓰는 무기죠^^;;;
창머리는 호로(葫蘆) 모양으로 되어 길이 5치, 무게 4냥(兩), 자루 길이 7자(尺)라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창머리쪽이 무겁고 잡는 쪽으로 차차 가늘어서 던져 맞히기에 편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판타지에 나오는 궁수 대부분이 다 석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궁수들이 사용하는 석궁은 나무 또는 철재로 만들었으며, 그 중앙에 화살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홈[溝]이 팬 자루 모양의 대(臺)와 시위를 당겼다가 놓는 장치가 붙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활은 손으로 당겼으나 철제의 것은 대 끝에 달린 소형의 윈치를 손으로 감아 당겼는데, 여기에는 쿼렐이라는 길이 25cm 정도의 화살이 사용됩니다.
최대사정(最大射程)은 약 270m 정도이고 거의 모든 갑옷을 뚫었다고 하네요. 그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세 초기 이탈리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며, 제노바의 석궁병은 용병(傭兵)으로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중용되었습니다. 종래의 활에 비해 혁신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교도에게는 사용을 금한 교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당시 영궁은 이 석궁을 이용하여, 프랑스의 기사들을 제압하여, 많은 승리를 거두었죠. 물론 프랑스를 집어 삼키는데는 실패했지만요.
투석기
투석기는 성벽을 부실때 사용하는 공성무기로, 바위를 올려놓고, 줄을 끊어서 성벽으로 돌을 날려보내는 무기이지요. 이 투석기는 워낙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실제로 전투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용을 해봐야, 공성전때 정도... 우리 동양에서도 투석기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삼국지에서 원소와 조조가 싸우는 관도대전때, 조조의 책사 유엽이 발석거(투석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석거에 의해, 크게 패한 원소의 군대는 발석거를 벽력거라 불렀다고 하네요.
창
판타지에 나오는 경비병은 모두 창을 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선사시대부터 돌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창은 전쟁에서 꼭 쓰이는 무기로 길이가 길죠. 우리나라는 산이 많이서 기병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려시대때 윤관이 별무반을 조직해서 기병을 양성했으나, 워낙 산이 많아서 그리 빛을 밝하지 못했죠.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우리나라 창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서양의 창은 엄청나게 길지요.
표창
던져서 사용하는 무기로, 일본의 닌자들이 주로 쓰는 무기죠^^;;;
창머리는 호로(葫蘆) 모양으로 되어 길이 5치, 무게 4냥(兩), 자루 길이 7자(尺)라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창머리쪽이 무겁고 잡는 쪽으로 차차 가늘어서 던져 맞히기에 편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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