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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순간 순간 떠오르고 생각나는데로 쓰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냥 펜... (이 아니라 다른 것일지라도) 이 가는 되로. 느낌이나 스스로 생각하는데로 쓰면 그 소설은 절대 3류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자신은 즐거울지 몰라도 보는 사람은 절대 즐겁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유치 하기도 하고..

보통 아마추어 작가들을 보면 소설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 세계의 지도나 캐릭터를 완벽하게 설정하고 시작하는 사람이있습니다. 물론 설정 않하고 하면 그것도 틀이 없이 이야기가 진행될 위험이 있지만 시작부터 정해 버리면 큰 문제가 됩니다. 가령 주인공의 성격을 냉철 냉혈로 정했는데 실수로 코믹하게 나와 버린다면 이미 설정은 끝이난 것입니다. 그외 지도도 재 멋되로 돌아가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제대로 된 소설을 쓰고 싶다면 펜을 종이에 대기 전에 미리 줄거리와 전체 흐름을 쓰고서 살을 붙여 가는 식으로 하십시오.(보통 그 것을 하는데 몇달에서 몇년이 걸립니다. 대충대충 생각하지 말고 꼼꼼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캐릭터를 여러 방면에서 볼줄 알아야 합니다. 즉, 말투나 성격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오는 주역 10명이면 10명다 밝고 명랑한 성격일 수는 없고 또한 10명다 음침한 성격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캐릭터를 작성하면 미리 그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 처지를 생각하고 그에 맞는 성격을 부여해야 합니다.
외모 또한 그래야 하고요.

셋째로 어지간한 실력이 없는 이상 1인칭 시점의 소설은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십습니다. 1인칭은 3인칭 보다 훨신더 많은 화술을 요구합니다.
3류 작가들은 자신의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을 자신이라 생각하고 주인공을 무적이나 괴물(비유상 괴물. 그만큼 뭐든지 잘한다는 뜻.)로 씁니다. 일상생활에서 특출난게 없으니 자신이 상상하는 세계에서나 그 대리만족을 찾는 것이죠. 이것은 문제 입니다. 소설을 쓰면 그 소설안에 세계를 자신과 관계 없는 입장에서 봐야 합니다. 소설가 = 고독 이라는 공식은 바로 그런 것에서 시작된 것이죠.

넷째로 포기하면 않됩니다. 중도에 글을 포기하는 사람이 부기지수 입니다. 이건 제 예상이지만 10명이 글을 쓰면 1달 안에 8, 9명은 포기 할 것입니다. 하기야 이것은 위에 세개가 지켜진 상태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다섯째로 너무 다양성을 추구해 쓸데 없이 많은 캐릭을 사용하기 마세요. 캐릭 각각의 개성이 무너질 염려가 있고. 또한 대화에 흐름이 엉켜 버립니다. (사실 제게 있어 가장 큰 문제..ㅜㅡ) 소설의 반은 대화로 이어지니 대화가 무너지고 캐릭의 어투가 무너지면 그 소설은 끝장 본 것입니다.

여섯째로 세계관 입니다. 사실 제가 가장 강조하고 픈 것인데 요즘 판타지 소설은 개성이라고는 눈 씻고 봐도 없습니다. 판타지 = 환상 입니다.
환상을 하고 생각을 하는데 왜 고정관렴이 필요한 것입니까?! 기존에 유명한 판타지 소설을 보고 꼭 그 세계관을 도용하고 거기에 나온 자료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엄밀히 표절입니다.(이런 얘기 하면 않되는 것 알지만 대표 적으로 아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각종 이름부터 설정까지 카르세아린을 너무 본땃습니다. 하기야. 10개의 소설중 9개는 카르세아린의 드래곤 설정을 사용하닌까.. 거기다 마법도 그렇습니다. 왜 구지 클래스 식. 메모라이즈 식 방법을 사용합니까? 신이나 악마. 정령. 몬스터 등은 그래도 중세 전설. 복구 신화 에 나오는 것을 활용하니 그렇다 해도 마법은 정해진 자료같은 것은 없습니다. 독특한 방법을 생각하고 활용 합시다.)

이 글을 읽고 불쾌한 분들께 사과의 말을 드리면 이만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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