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드(SHIELD)
실드는 각 특징에 따른 분류가 어려워 크고,작고,둥글고,사각진 것 등 다양하다.큰 것일수록
방어 효과는 높지만,반면 무겁고 다루기 어려워진다. 실드의 대표적인것으로서는
라지실드(LARGE SHIELD),스몰실드(SMALL SHIELD)가 있다. 이것은 실드를 형태나 기능이 아닌
크기로 분류한 것이다. 당연 큰 것일수록 방어력은 높다. 재질에 따른 분류도 있고 형태에 따른
분류도 되어 있다.대표적인 것을 몇 개 소개하겠다.
라운드실드(ROUND SHIELD)
그 이름대로 원형의 실드이다.가장 대중적인 것으로 일반적으로 실드라 하면 이것을 지칭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이다.
나이츠실드(KNIGHTS SHIELD)
나이트,즉 기사가 지니는 실드인 것이다. 오각형모양을 하고있는데. 이 같은 형을 취하고 있는
이유로서는 검등을 이용하는 격투전에 있어서 실드를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
다.
그러므로 큰 사각형의 실드에서 그다지 사용치 않는 아래 부분을 잘라낸 것이 이것이다. 아래
부분을 잘라낸 덕분에 발등에 닿게 하지 않고도 다루기 쉬어지게 되었다.
타워실드(TOWER SHIELD)
타워의 이름이 나타내듯이 위아래가 긴 직사각형의 실드이다.그 이미지를 포착하는 데는 기동대
가
지니고 있는 제라르민의 검을 연상하면 좋을 것이다. 이 정도로 크면 방어 능력은 상당히 뛰어
나
있지만, 반대로 큰 만큼 다루기 어렵고 불리해지는 적도 있다.
천갑옷
많은 소설들과 TRPG룰에서 이게 그냥 튼튼한 옷이라고 나와있지요.그러나 천 만에 말씀, 저는
그냥 옷은 갑옷이 아니라는 가정하예 씁니다만,천갑옷은 솜을 채 워놓은 옷을 말하는 겁니다.
방한복이냐구요?아닙니다.바람은 술술 잘 통합니다.속 에 넣은 솜 때문에 화살에 대해 방어력이
상당했다고 합니다.주로 상의는 가죽등 으로 해입고 바지를 이런 형태로 만든 경우가 중국에서
간혹 있었습니다.그리고 소아시아의 기병들 중에서도 이걸 쓴 예가 있습니다.
리넨갑옷
리넨은 원래 옷해입은 천의 일종이지요.하지만 리넨 갑옷은 그 천으로 만든 갑옷이 아니라 납을
입힌 천을 말합니다.으음...제가 알기로 이건 그다지 많이 쓰 이지 않았다고 합니다.아마 별로
효율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사슬갑옷
흔히 말하는 사슬갑옷입니다.많은 문화권(아프리카와 미대륙은 모름)에서 사 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물론입니다.언젠가 설명한적이 있는것 같은데,결코 입기 편한갑옷이 아니고 소리도
큽니다.동양쪽이 이 갑옷계통은 많이 발달했습니다.
미늘갑옷
비늘모양의 철판들을 많이 붙여놓은 갑옷입니다.흔히 우리나라 갑옷하면 이걸 상상하기 쉽지만,
별로 많이 쓰지도 않은 모양입니다.방어력은 상당했던듯.
큐어보일
리넨갑옷이 천에다가 납 씌운거라면 이놈은 가죽에다 씌운겁니다.중세에 생각 보다 많이
사용되었습니다.제가 알기로,여기에 두가지가 있는데,하나는 그냥 납만 씌운것이고 하나는
납의 양쪽으로 가죽을 씌운것 입니다.이정도 되면 방어력이 상 당했겠지요.
브리간디
가죽에다 철판을 작은 쇠못등으로 박은거라던데...전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네 요.아마 중국
전국시대때 진나라 병사들이 입은 갑옷같은게 아닐지....라멜라랑 이거랑 다른거는 또 뭘까요?
라멜라
브리간디와 설명이 비슷하던데,어떻게 다른지는....
갬버슨 아머
천에 누비를 대고 덧데어 만든 갑옷이라는데...기사들은 이거 입고,사슬 입 고,풀 플레이트
입으면 정복이었답니다.세상에....
튜닉
발음이 터닉인지 튜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라틴어로 투니카 라고 하는데.... 양 팔과 다리를
제외하면 전부 보호해 줍니다.허벅지 까지 내려오는 치마처럼 생 긴 원피스 갑옷입니다.
로리카 세그멘타타
로마군 중장보병의 장비입니다.그 이전엔 미늘갑옷이었다가 차츰 가늘고 긴 철판들을 이어서
만든 이놈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갑옷의 안쪽은 가죽으려 연결 했고,청동 부속품이 많이
달려있다고 합니다.생각보다 무거워서 다른사람이 입히 는걸 도와줘야 했답니다.근데 RPG마스터
북에 보니까 갑옷 부위별 설명에 난데없 이 로마군의 계급장 사진을 붙여놨더군요.무슨 생각을
한것인지....
맥시밀리언 갑옷
합스부르크의 황제인 맥시밀리언의 이름을 따서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아 주 튼튼하고
무거운데다가 배가 나온것처럼 둥그스름해서 적의 공격을 빗겨내기에 좋았습니다.
물론 풀 플레이트입니다.
풀 플레이트 설명
목가리개(이건 13세기부터 만들어졌습니다),흉갑,배갑,드리개(스커트라 하더 군요),견갑,완갑,
무릎 가리개,넓적다리 가리개,정강이 가리개,쇠구두,쇠장갑등으 로 이루어집니다.흉갑에는
랜스차지시 랜스의 끝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한 받침 대가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프 플레이트
풀 플레이트에서 상반신만 남긴것.
쿼터 플레이트
하프 플레이트에서 견갑과 완갑을 벗긴것.
허버크
주로 체인으로 만들었습니다.튜닉보다 길이가 좀 길고,팔 가리개가 달려 있습 니다.이것도
풀 플레이트 안에 많이 입었다고 합니다.
차르 아이나
이름이 멋지지 않습니까?제 소설에서 크루아하브가 입고다니는 갑옷입니다.인 도의 갑옷인데,
안에 입는 사슬갑옷위에 입게 되어있으며 금속 죔쇠가 달린 쇠사슬 멜빵이 있습니다.모양은
간단해서 가슴 가리개,등 가리개,옆구리 가리개 두개의 직사각형 판으로 되어있습니다.네개의
거울이란 뜻입니다.
하라마키
일본의 보병들이 입는 가벼운 갑옷입니다.근데 전혀 가벼워 보이지 않는 이 유는 뭔지....그래
도
철판갑옷입니다.가슴과 옆구리를 덮고 등은 없는,검도할때 쓰는 호구의 갑상을 생각하시면 됩니
다.
구사즈리
이건 하라마키 아래에 입는,치마모양의 보호구 입니다.
매니퍼
프랑스 어로 '철의 손'이란 뜻입니다.쇠장갑으로 풀 플레이트의 쇠장갑에 한 번 더 덮어 씌우는
손 보호굽니다.
창시합용 갑옷
기사들이 창시합 할때,방패로 가린쪽(상대에게 얻어맞는쪽)을 보호하기 위해 그 위에 또
입는겁니다(이놈들은 도대체 몇겹을 입는건지...).어깨와 목을 보호하 는 그랜드 가드와
팔꿈치를 보호하는 파스가드(골때리는게 이놈이 굽혀진채로 고 정되어 있습니다.이거 입고는
팔을 마음대로 피지도 못합니다)가 달려있습니다.
실드는 각 특징에 따른 분류가 어려워 크고,작고,둥글고,사각진 것 등 다양하다.큰 것일수록
방어 효과는 높지만,반면 무겁고 다루기 어려워진다. 실드의 대표적인것으로서는
라지실드(LARGE SHIELD),스몰실드(SMALL SHIELD)가 있다. 이것은 실드를 형태나 기능이 아닌
크기로 분류한 것이다. 당연 큰 것일수록 방어력은 높다. 재질에 따른 분류도 있고 형태에 따른
분류도 되어 있다.대표적인 것을 몇 개 소개하겠다.
라운드실드(ROUND SHIELD)
그 이름대로 원형의 실드이다.가장 대중적인 것으로 일반적으로 실드라 하면 이것을 지칭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이다.
나이츠실드(KNIGHTS SHIELD)
나이트,즉 기사가 지니는 실드인 것이다. 오각형모양을 하고있는데. 이 같은 형을 취하고 있는
이유로서는 검등을 이용하는 격투전에 있어서 실드를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
다.
그러므로 큰 사각형의 실드에서 그다지 사용치 않는 아래 부분을 잘라낸 것이 이것이다. 아래
부분을 잘라낸 덕분에 발등에 닿게 하지 않고도 다루기 쉬어지게 되었다.
타워실드(TOWER SHIELD)
타워의 이름이 나타내듯이 위아래가 긴 직사각형의 실드이다.그 이미지를 포착하는 데는 기동대
가
지니고 있는 제라르민의 검을 연상하면 좋을 것이다. 이 정도로 크면 방어 능력은 상당히 뛰어
나
있지만, 반대로 큰 만큼 다루기 어렵고 불리해지는 적도 있다.
천갑옷
많은 소설들과 TRPG룰에서 이게 그냥 튼튼한 옷이라고 나와있지요.그러나 천 만에 말씀, 저는
그냥 옷은 갑옷이 아니라는 가정하예 씁니다만,천갑옷은 솜을 채 워놓은 옷을 말하는 겁니다.
방한복이냐구요?아닙니다.바람은 술술 잘 통합니다.속 에 넣은 솜 때문에 화살에 대해 방어력이
상당했다고 합니다.주로 상의는 가죽등 으로 해입고 바지를 이런 형태로 만든 경우가 중국에서
간혹 있었습니다.그리고 소아시아의 기병들 중에서도 이걸 쓴 예가 있습니다.
리넨갑옷
리넨은 원래 옷해입은 천의 일종이지요.하지만 리넨 갑옷은 그 천으로 만든 갑옷이 아니라 납을
입힌 천을 말합니다.으음...제가 알기로 이건 그다지 많이 쓰 이지 않았다고 합니다.아마 별로
효율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사슬갑옷
흔히 말하는 사슬갑옷입니다.많은 문화권(아프리카와 미대륙은 모름)에서 사 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물론입니다.언젠가 설명한적이 있는것 같은데,결코 입기 편한갑옷이 아니고 소리도
큽니다.동양쪽이 이 갑옷계통은 많이 발달했습니다.
미늘갑옷
비늘모양의 철판들을 많이 붙여놓은 갑옷입니다.흔히 우리나라 갑옷하면 이걸 상상하기 쉽지만,
별로 많이 쓰지도 않은 모양입니다.방어력은 상당했던듯.
큐어보일
리넨갑옷이 천에다가 납 씌운거라면 이놈은 가죽에다 씌운겁니다.중세에 생각 보다 많이
사용되었습니다.제가 알기로,여기에 두가지가 있는데,하나는 그냥 납만 씌운것이고 하나는
납의 양쪽으로 가죽을 씌운것 입니다.이정도 되면 방어력이 상 당했겠지요.
브리간디
가죽에다 철판을 작은 쇠못등으로 박은거라던데...전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네 요.아마 중국
전국시대때 진나라 병사들이 입은 갑옷같은게 아닐지....라멜라랑 이거랑 다른거는 또 뭘까요?
라멜라
브리간디와 설명이 비슷하던데,어떻게 다른지는....
갬버슨 아머
천에 누비를 대고 덧데어 만든 갑옷이라는데...기사들은 이거 입고,사슬 입 고,풀 플레이트
입으면 정복이었답니다.세상에....
튜닉
발음이 터닉인지 튜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라틴어로 투니카 라고 하는데.... 양 팔과 다리를
제외하면 전부 보호해 줍니다.허벅지 까지 내려오는 치마처럼 생 긴 원피스 갑옷입니다.
로리카 세그멘타타
로마군 중장보병의 장비입니다.그 이전엔 미늘갑옷이었다가 차츰 가늘고 긴 철판들을 이어서
만든 이놈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갑옷의 안쪽은 가죽으려 연결 했고,청동 부속품이 많이
달려있다고 합니다.생각보다 무거워서 다른사람이 입히 는걸 도와줘야 했답니다.근데 RPG마스터
북에 보니까 갑옷 부위별 설명에 난데없 이 로마군의 계급장 사진을 붙여놨더군요.무슨 생각을
한것인지....
맥시밀리언 갑옷
합스부르크의 황제인 맥시밀리언의 이름을 따서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아 주 튼튼하고
무거운데다가 배가 나온것처럼 둥그스름해서 적의 공격을 빗겨내기에 좋았습니다.
물론 풀 플레이트입니다.
풀 플레이트 설명
목가리개(이건 13세기부터 만들어졌습니다),흉갑,배갑,드리개(스커트라 하더 군요),견갑,완갑,
무릎 가리개,넓적다리 가리개,정강이 가리개,쇠구두,쇠장갑등으 로 이루어집니다.흉갑에는
랜스차지시 랜스의 끝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한 받침 대가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프 플레이트
풀 플레이트에서 상반신만 남긴것.
쿼터 플레이트
하프 플레이트에서 견갑과 완갑을 벗긴것.
허버크
주로 체인으로 만들었습니다.튜닉보다 길이가 좀 길고,팔 가리개가 달려 있습 니다.이것도
풀 플레이트 안에 많이 입었다고 합니다.
차르 아이나
이름이 멋지지 않습니까?제 소설에서 크루아하브가 입고다니는 갑옷입니다.인 도의 갑옷인데,
안에 입는 사슬갑옷위에 입게 되어있으며 금속 죔쇠가 달린 쇠사슬 멜빵이 있습니다.모양은
간단해서 가슴 가리개,등 가리개,옆구리 가리개 두개의 직사각형 판으로 되어있습니다.네개의
거울이란 뜻입니다.
하라마키
일본의 보병들이 입는 가벼운 갑옷입니다.근데 전혀 가벼워 보이지 않는 이 유는 뭔지....그래
도
철판갑옷입니다.가슴과 옆구리를 덮고 등은 없는,검도할때 쓰는 호구의 갑상을 생각하시면 됩니
다.
구사즈리
이건 하라마키 아래에 입는,치마모양의 보호구 입니다.
매니퍼
프랑스 어로 '철의 손'이란 뜻입니다.쇠장갑으로 풀 플레이트의 쇠장갑에 한 번 더 덮어 씌우는
손 보호굽니다.
창시합용 갑옷
기사들이 창시합 할때,방패로 가린쪽(상대에게 얻어맞는쪽)을 보호하기 위해 그 위에 또
입는겁니다(이놈들은 도대체 몇겹을 입는건지...).어깨와 목을 보호하 는 그랜드 가드와
팔꿈치를 보호하는 파스가드(골때리는게 이놈이 굽혀진채로 고 정되어 있습니다.이거 입고는
팔을 마음대로 피지도 못합니다)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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